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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LS·두산처럼 '가치 재평가' 지주사 많이 나올 것" 2024-06-02 18:15:53
돌아온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사진)은 지난달 31일 “밸류업 프로그램은 국내 주식시장의 중장기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내놓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지원책 없이 기업의 자율 참여에만 의존하는 ‘맹탕 정책’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여권의 총선 참패로...
현금이 시총보다 많으면 저평가?…배당 적은 기업들은 주가 '비실' 2024-05-22 18:17:50
말한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은 “아무리 저평가 상태여도 주주환원이 잘 안되는 기업에는 일반 주주가 투자할 유인을 느끼지 못하고, 이에 따라 주가가 정체될 수 있다”며 “이런 기업은 거버넌스를 개선하거나 대주주의 주주 환원 의지를 높이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이날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韓, 여전한 '아파트 불패신화'…"가계 자산 80% 부동산 몰빵" 2024-04-17 18:42:04
시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젊은 세대는 목돈을 마련하기 힘들기 때문에 빚을 내지 않고는 부동산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미래를 위해 주식시장을 통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익환/최만수 기자 lovepen@hankyung.com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재앙…상속·배당소득세 수술을" 2024-04-11 18:42:50
나왔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내년 도입되는 금투세는 기관투자가와 슈퍼개미의 주식 투자 유인을 줄여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예하든 폐지하든 금투세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 대표는 “대주주가 상속세 부담을...
'1세대 가치투자자'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 퇴진 2024-03-06 18:23:00
멤버이자 가치투자 1세대 매니저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과 함께 ‘3대 가치투자자’로 유명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우량주를 발굴해 끈질기게 기다린 뒤 차익을 내는 전략을 주로 사용했다. 신영마라톤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 등을 대한민국 대표 펀드로...
'1세대 가치 투자자'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 사임 2024-03-06 18:18:55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이채원 라이프 자산운용 의장 등과 함께 국내 1세대 가치투자 펀드 매니저로 꼽혔다. 1세대 가치 펀드 매니저들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우량주를 발굴해 기다린 뒤 차익을 내는 전략으로 유명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설정액이...
'가치투자 1세대' 허남권 신영운용 대표 사임 2024-03-06 14:24:49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과 함께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힌다. 1996년 당시 신영투자신탁운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허 대표는 가치주·배당주 투자 원칙으로 '신영마라톤',...
[단독] '펀드매니저 1세대'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 사임 2024-03-06 11:46:14
키워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과 함께 ‘3대 가치투자자’로 명성을 떨쳤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우량주를 발굴해 끈질기게 기다린 뒤 차익을 내는 전략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설정액이 감소하는 등...
"냉장고 열고 반찬통 던지며 폭언한 시누이…이혼할래요" 2024-03-05 13:11:39
주장을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채원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시누이의 행동으로 인해 혼인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증거를 통해 이를 입증한다면 법원이 사실관계를 파악해 이혼 인용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위자료와 관련, 시누이가 아내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
딸에 유학 권하고 바람 피운 아빠…"뚝 끊긴 생활비 청구 되나요?" 2024-03-04 23:52:45
대해 이채원 변호사는 "민법 제974조 제1호, 제975조에는 부모가 생활에 여유가 있음을 전제로 성인 자녀가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때 이를 지원하게 돼 있다. 이를 제2차 부양의무라고 한다"라며 "대법원은 제2차 부양의무를 통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비용의 범위로 한정해 인정하고 있다. A씨의 미국 유학 비용을 통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