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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뉴욕증시 상장 후 기업가치 최대 3조7천억원 추산 2024-06-17 22:28:29
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천500만주를 발행, 최대 3억1천500만 달러(약 4천300억원)를 조달할 전망이다. 공모가 상단 가격을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26억7천만달러(약 3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이 완료되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 코드 'WBTN'으로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상장...
"일부분 침소봉대, 사법부 판단 방해" 2024-06-17 18:23:55
사업가인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지 구분하고 재산분할 법리를 왜곡해 주장하는 게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SK C&C 주식 가치의 막대한 상승은 그 논거 중 일부”라고 했다. 이어 “최 회장 측 주장에 의하더라도 여전히 SK C&C 주식 가치가 막대하게 상승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노...
외인·기관 매도에 '흔들'…"방향성 탐색 중" 2024-06-17 16:27:48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인도법인을 현지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28만 5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과정에서 명백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SK와 SK우 주가는 각각 0.23%와 1.53%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
'상고 결심' 최태원에 노소영 반박..."침소봉대" 2024-06-17 16:12:43
자신이 승계상속형 사업가인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지 구분하고 재산분할 법리를 왜곡해 주장하는 게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SK C&C 주식가치의 막대한 상승은 그 논거 중 일부"라고 밝혔다. 또 "최 회장 측 주장에 의하더라도 여전히 SK C&C 주식 가치가 막대하게 상승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회의실 이름도 게임 캐릭터…IP 강자 라이엇의 비결은 '초연결' 2024-06-17 16:11:12
2021년 11월 선보인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1’은 공개 1주일 만에 세계 52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공개 당시 46일 동안 넷플릭스 시청자 1위를 놓치지 않은 ‘오징어 게임’을 제쳐 화제가 됐다. 2022년에는 미국 TV 프로그램 부문 최고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 2740선 '후퇴'…방산주↑ 2024-06-17 15:46:51
공개(IPO) 추진 기대감에 각각 3.92%와 5.22% 뛰었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화승알앤에이도 덩달아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 이후 LIG넥스원(17.33%), 현대로템(10.08%), 한화시스템(4.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등이 급등했다....
'이혼 소송' 최태원, 상고 결심..."사법부가 틀렸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6-17 14:41:50
최 회장 측은 재산 분할 관련 최 회장 소유의 SK 주식의 주당가치 산정이 액면분할을 고려하지 않아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회장은 또, 판결 내용에 '불법 비자금'과 '6공화국 후광' 등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법원은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노소영, 최태원에 반격…"개인사에 회사 대응 부적절" 2024-06-17 14:39:02
2심에서 재산산정 방식이 잘못됐다는 최 회장 측 입장 발표에 대해 노 관장 측이 "개인 소송에 대해 SK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노 관장 측 이상원 변호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 법원의 논지는 원고(최 회장)가 마음대로 승계 상속형 사업가인지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지를 구분...
'이사 의무 확대-배임죄 폐지' 함께 추진…재계 "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4 18:26:33
세법 개정안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 배임죄 명시된 관련법 조항 ○형법 제356조(업무상 배임)=업무상 임무에 위배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상법 제622조(특별배임죄)=회사 발기인, 이사, 집행임원, 감사위원 등이...
권도형, 숨겨놓은 돈 얼마기에 美 당국에 6조원대 벌금 낸다 2024-06-13 18:41:26
권씨가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빼돌려 재산을 은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올해 2월 공개된 SEC 고소장에는 권씨가 비트코인 1만 개를 ‘콜드월렛’(오프라인 암호화폐 저장소)에 보관해왔고, 지난해 5월부터 주기적으로 이 자산을 스위스 은행에 보낸 뒤 현금으로 바꿨다고 적시됐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