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박에 박살난 오스트리아 비행기 앞머리…승객들 '극적 착륙' 2024-06-11 18:03:05
여객기는 비상 조난신호를 보내기도 했지만 빈 공항에 무사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착륙 20분 전에 갑자기 엄청나게 흔들리기 시작해 착륙은 다소 거칠었지만 나는 조종사에게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었다"고 독일의 한 언론사를 통해 말했다. 오스트리아항공은 "여객기가 빈으로 접근하던 중 기상...
조종석 유리창 깨지고…비행중 우박폭풍 만난 오스트리아 여객기 2024-06-11 12:07:57
수 있다. 우박 폭풍을 만난 여객기는 비상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빈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여객기의 앞부분이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석 윗부분은 휘었으며 조종석 창문 유리창은 깨져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오스트리아 항공은 여객기가 빈...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국방대화 활성화 합의(종합2보) 2024-06-01 20:53:58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한국 측은 레이더 조사는 없었으며 오히려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위협 비행했다고 반박했다....
뿔난 트럼프 지지자들, '거꾸로 성조기' 달고 배심원 신상털어 2024-06-01 12:47:04
주도했던 단체다. 거꾸로 걸린 성조기는 1700년대 선원들이 조난신호 수단으로 사용하던 것이 이어져 'SOS(긴급 구조 신호)'의 의미로 통하나 정치적으로는 좌·우파를 막론하고 항의와 분노를 표출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1800년대 중반 노예제 반대 운동,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2020년 백인 경찰관의...
"한일, 이르면 이달 말 국방회담…초계기 갈등 재발방지책 확인"(종합) 2024-05-20 10:57:34
규범인 '해상에서의 우발적 조우시 신호규칙'(CUES)을 근거로 공해상에서 비행·항행 자유와 안전 확인, 함정·항공기 접근 시 의사소통 철저 등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일 국방장관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때 양자 회담을 열어 초계기 갈등과 같은 상황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일, 이르면 이달 말 국방회담…초계기 갈등 재발방지책 확인" 2024-05-20 08:43:57
규범인 '해상에서의 우발적 조우시 신호규칙'(CUES)을 근거로 공해상에서 비행·항행 자유와 안전 확인, 함정·항공기 접근 시 의사소통 철저 등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일 국방장관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때 양자 회담을 열어 초계기 갈등과 같은 상황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야자수 잎 없었으면 어쩔뻔" 2024-04-12 11:59:41
신호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피켈럿 환초에서 4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구조된 3명은 숙련된 항해사들로, 지난달 31일 선외모터로 구동되는 6m길이 소형 보트를 타고 폴로와트 환초를 출발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
야자수 잎 모아 해변에 'HELP'…태평양 무인도 구사일생 스토리 2024-04-12 11:43:24
무인도 구사일생 스토리 "HELP 신호가 결정적"…4년전에도 같은 섬에서 모래에 쓴 'SOS'로 구조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태평양 외딴 섬에 일주일 이상 갇혔던 남성 3명이 야자수잎을 모아 모래사장에 '도와달라'(HELP)고 썼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피켈럿...
다리 붕괴 일주일째…볼티모어에 발 묶인 인도인 선원들 2024-04-02 10:02:27
콜롬보로 향할 예정이었다. 달리호가 충돌 직전 조난 신호를 보낸 덕분에 당국이 교량의 차량 통행을 제한했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NYT에 따르면 현재 달리호 내부의 선원들은 배가 작동될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사고 당시 상황에 관한 당국의 조사에 응하고 있다. 달리호를 관리하는 선박 업체 '시너지...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2024-03-28 13:28:54
선원은 오전 1시 27분께 '메이데이'(조난 신호)를 보냈고, 이에 항구로 돌아가던 예인선 한 대가 방향을 틀어 다시 달리호로 향했다. 배 위 선원들도 시스템 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비상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조명과 레이더, 조향장치가 잠시 복구되는 듯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달리호는 추진력을 잃은 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