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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급 우량채에 뭉칫돈…7년 장기채도 '완판' 성공 2024-06-10 15:57:39
매수세가 힘입어 만기 5년 이상 우량등급 회사채 장기물 발행도 순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신용등급 AA)는 지난 5일 회사채 3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65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AA급 신용도를 갖춘 데다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통신사 회사채라는 점에서 투자자가...
5개월 만에 회사채 조달 한화에어로…신한證-한화 관계 회복 ‘눈길’ 2024-06-07 14:33:45
주문을 받았다.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달성했다. 수요예측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표적인 K-방산기업으로 꼽힌다. 세계적인 국방 예산 증액에 따른 수출 호조로 방산기업 회사채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사채...
[단독] 野 반발에도…정부, 내년 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 추진 2024-06-06 18:14:38
살리겠다는 취지로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2017년 도입됐다. 지자체는 상품권 액면가의 7~10%를 할인해 판매하거나 결제액 일부를 돌려준다. 통상 지자체는 할인율을 7~10%에서 정할 수 있고, 이 중 국비 지원액은 2%다. 2021년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액이 1조2522억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의...
'AA급' 우량채에 몰린 '뭉칫돈’…7년 장기채 수요도 탄탄 2024-06-05 15:28:04
수요 흥행으로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확보한 자금은 채무 상환용으로 투입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과 10월 총 37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최근 AA급 우량 기업들은 회사채 시장에서 조 단위 매수 주문을 확보한 분위기다. 회사채 시장 데뷔전에 나선 한화시스템(AA-)은 지난 4일...
부실채권 투자사 채권 각광…기관들 5兆 '뭉칫돈' 2024-05-28 18:03:05
따르면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다음달 3일 발행하는 공모 회사채의 증액을 확정했다. 2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000억원의 ‘뭉칫돈’이 접수되자 발행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올해 들어 NPL 투자전문회사들은 앞다퉈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고 있다. 연합자산관리와 하나에프앤아이는 상반기에만 각각 두...
'데뷔전' 한화시스템 회사채 '완판'…투심 위축 GS건설은 미매각 2024-05-27 17:26:05
접수됐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25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할 전망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한화시스템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매기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공모채 발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탄탄한 실적을 갖춘 게 공모채 시장에 뛰어든...
푸본 이어 현대해상도 리테일 시장 힘으로 후순위채 ‘완판’ 도전 2024-05-24 15:46:02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27일 3000억원어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준비 중이다. 흥행 여부에 따라 5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만기는 10년이지만 5년 뒤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를 할 수 있다. 공모 희망 금리는 연 4.3~5.0%로 책정했다. 올해 들어 보험사 후순위채 조달 작업이 활발하다. 푸본현대생명은...
GS건설, 건설채 위축 악재 속 자금조달 '시동' 2024-05-13 15:08:29
수요예측을 연다.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지난달 16일 20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도래했다. 보유 현금으로 일단 상환했지만,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시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이 회사채 시장에 뛰어든 건 1년여 만이다....
한화시스템, 공모채 데뷔전…'K방산' 흥행 힘입어 '완판' 도전 2024-05-10 16:17:05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공모채 발행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한국항공우주 등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조 단위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달 4000억원어치 공모채를 발행했다. 3000억원 모집에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풍산도 지...
신종자본증권 첫 공모 발행 나선 카드사 2024-05-05 17:43:21
자본 확충 필요성이 커지자 사모 대신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7일 900억원어치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흥행 여부에 따라 1780억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공모 희망 금리는 연 5.5~6.1%로 책정했다. 30년 만기로 5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