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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호화 왕관, 시위대에 봉변…진열장에 음식물 투척 2025-12-07 01:07:42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대관식 때 썼던 값을 헤아리기 어려운 영국 왕실의 왕관이 담긴 진열장에 음식물을 뿌린 시위자 4명이 런던에서 체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6일(현지시간) 런던탑에 전시된 왕실 장신구관에 난입해 돌발 행동을 한 시위자들을 붙잡아 재물 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 꼬집기?…해리왕자, 美토크쇼서 "왕 선출했잖아" 2025-12-05 19:59:52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미국 방송에 출연해 연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농담을 던졌다고 B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왕실 업무에서 물러나 미국에 거주하는 해리 왕자는 전날 CBS 방송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서 진행자 콜베어와...
찰스 3세 "러 침략 위협에 맞서 유럽 강화해야" 2025-12-04 19:05:31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찰스 3세는 전날 밤 윈저성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초청해 연 국빈 만찬에서 환영사를 통해 "영국과 독일은 현대 세계의 미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한다"며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의 추가 침략 위협에 맞서 유럽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창업자부터 천재 디자이너까지…티파니 빛을 완성한 3명의 거장 2025-12-04 16:56:15
남긴 유산을 조명한다.뉴욕 넘어 유럽까지…‘찰스 티파니’ 연대기찰스 티파니는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섬유업을 하는 부유한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1837년, 스물다섯 살이 된 그는 친구 존 B 영과 함께 아버지에게 1000달러를 빌려 브로드웨이 259번지에 상점을 열었다. 고급 편지지와 만년필, 은스푼 등의 잡화를...
사모펀드 CEO "사모대출 위험은 오해"…'대중의 광기'에 비유 2025-12-04 05:43:27
계몽주의자 찰스 맥케이의 저서 '대중의 미망과 광기'에 나오는 "그들은 무리 지어 미쳐가지만, 한 명씩 천천히 제정신을 되찾는다"라는 문구를 인용한 뒤 "소위 말하는 사모대출에 내재한 위험에 대한 미디어 등의 극심한 억측의 물결 속에서 이 문구는 오늘날 적절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사모대출 시장에...
독일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양국 안보·경제협력 강화 2025-12-03 22:22:49
영국 언론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은 이날 정오께 윈저성에서 열린 공식 환영 행사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를 맞이했으며 함께 근위대를 사열했다. 독일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위 때인 1998년 로만 헤르초크...
트래블로카, 연말 슈퍼세일…호텔·항공 최대 80% 할인 2025-12-03 16:31:47
손색이 없다. 트래블로카의 찰스 웡부사장은 "연말 관광객은 새로우면서도 잊기 힘든 경험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가족과 보내는 휴가 여행의 수요가 늘었다"며 "이번 연말 슈퍼세일을 활용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
윌리엄 왕세자, 英서 치료받는 가자지구 아동들 병문안 2025-11-30 22:31:00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가자지구에서 영국으로 이송된 어린이 중환자들을 방문했다고 켄싱턴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켄싱턴궁은 "왕세자는 어린이 누구도 겪지 말아야 할 경험을 견딘 아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공의료 보건서비스(NHS)는 올해 9월부터 가자지구...
'아파트 화재참사' 홍콩, 사흘 애도 기간 선포…실종 150명(종합) 2025-11-29 19:11:28
위한 조문소를 만들고 조문록을 비치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도 조문 메시지를 내놨다. 홍콩 당국은 시민들에게 단결을 호소하는 한편 온라인상의 유언비어 등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홍콩 경무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이번 화재에 따른 사망자 수가 전날 오후 8시 15분 발표...
'128명 사망' 최악 참사…비통에 잠긴 홍콩 2025-11-29 11:15:56
영국 찰스 3세 국왕도 조문 메시지를 내놨다. 전날 오후 8시 15분 기준 당국이 밝힌 사망자는 소방관 1명을 포함한 128명이다. 부상자는 79명, 실종자는 약 200명이며, 수색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실종자 가운데 사망자가 더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1948년 176명이 숨진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최대 인명 피해를 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