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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 미얀마 군사정권, 반군 공격 막으려 주민 강제 이주 2024-06-15 16:05:24
카인주 시트웨시 주변 15개 마을 주민에게 이날까지 마을을 떠나 시로 들어가라고 명령했다. 익명의 한 주민은 "군이 시한 이후에 누구든 눈에 띄면 쏴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시트웨시 다른 주민도 시 주변 마을 약 10곳 주민 3천500명이 마을을 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트웨시는 라카인주에서 얼마...
미얀마 서부서 로힝야족 난민 4만5천명 추가발생…내전 속 피해 급증 2024-05-25 14:08:23
카인주에서 미얀마군과 반군의 교전 격화로 최근 로힝야족 약 4만5천명이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으로 탈출해 난민이 됐다고 전날 밝혔다. 엘리자베스 트로셀 OHCHR 대변인은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의 교전이 벌어지는 라카인주에서 공습, 방화, 총격 등 최근 몇주 동안 충격적인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고...
미얀마 반군, 서부 거점도시 추가 장악…로힝야족 겨냥 논란도 2024-05-20 15:29:49
카인주) 부띠다웅의 모든 (군사) 기지를 점령했고 도시도 장악했다"고 말했다. AA는 자체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점령 대상에는 군 전략 사령부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얀마군은 반군 공세에 밀려 초소, 군 기지, 사령부 등 약 5천280개 군 시설 가운데 절반에 대한 통제를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은...
미얀마 내 난민 300만으로 ↑…"절반은 작년 내전 격화 후 발생" 2024-05-09 16:46:26
라카인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난민 가운데 약 3분의 1은 어린이인 것으로 추산됐다. UN 측은 5∼6월 사이클론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구호 작업에 지장이 발생했다고 호소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라카인주에서는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가 강타하면서 148명 이상이 숨진 바 있다....
미얀마 반군, 서부서도 주요 기지 점령…군부측 수백명은 포로로 2024-05-07 11:37:15
서부 라카인주에서 미얀마군 지역 사령부를 점령하고 수백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전날 밝혔다. 아라칸군은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과 함께 지난해 10월 말 북동부 샨주에서 미얀마군을 상대로 대규모 합동 공격을 시작했다. 이후 아라칸군은 방글라데시와 접한 라카인주에서도 미얀마군을...
내달부터 아이티 못 간다…'여행금지국' 지정 2024-04-30 06:05:07
라카인주도 5월 1일부터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된다. 외교부는 "라카인주는 군부와 반군부 간 교전이 격화돼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미얀마 샨주 북부 및 동부, 까야주를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라카인주를 추가 지정했다.
'갱단 무법천지'…내달부터 아이티 '여행금지' 지역으로 2024-04-29 22:07:04
라카인주도 5월 1일부터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된다. 외교부는 "라카인주는 군부와 반군부 간 교전이 격화돼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미얀마 샨주 북부 및 동부, 까야주를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라카인주를 추가 지정했다....
태국, 미얀마에 인도적 지원 개시…2만명분 구호품 전달 2024-03-25 17:18:18
참관하에 미얀마 적십자사가 카인주 3개 시범 지역 주민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1월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미얀마 인도주의 구호 통로 개설 방침을 밝혀 회원국의 지지를 받았다. 당시 회의에는 미얀마 군사정권도 2년여 만에 대표를 파견했다. 다만 국제사회 일각에서는 구호품이 미얀마군...
작년 이주민 사망 최다…IOM "가장 치명적인 해" 2024-03-07 01:48:53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프리카 북부에서 남유럽으로 향하는 지중해에서 선박 전복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고 IOM은 짚었다. 이 경로에서 사망했거나 실종한 이주민 수가 지난해에만 최소 3천129명으로, 가장 위험한 경로라고 IOM은 덧붙였다. 단일 규모로 가장 큰 인명피해가 나온 사건으로는 작년 ...
미얀마군, 시장에 포격…"두살배기 등 민간인 최소 12명 사망" 2024-03-01 13:28:22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의 항구 주변 묘마 시장에 전날 오전 8시께 포탄이 떨어졌다. 라카인주에서 활동하는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은 사망자 1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81명이 다쳤고, 이 중 31명은 중상이라고 AA는 전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성이었고, 2세 아이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A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