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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국비 20조 돌파… 복지·교통·반도체 예산 대폭 확대 2025-12-04 15:18:16
포함됐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SOC 예산도 큰 폭으로 반영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원 등이 내년 사업비로 확정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증액을 요청해 온 사업들도 다수 반영됐다. 2026년 직매립...
국내 교통약자 1천600만명 돌파…고령화 등으로 1년 새 26만명↑ 2025-11-26 11:00:01
4.2%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2020년과 비교하면 7.2%포인트 개선됐다. 교통수단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87.1%로 철도(99.4%), 도시·광역철도(97.4%), 버스(89.5%), 여객선(75.2%), 항공기(74.0%) 순으로 높았다. 전국 저상버스 보급률은 44.4%로 2023년 대비 5.5%포인트(2천143대) 상승했다. 저상버스 운행노선 수는...
김동연 “일산대교 무료화, 국비 200억 필요”… 예결위에 증액 요청 2025-11-17 19:27:21
원으로 늘어난다. 교통 분야에서는 일산대교 지원 외에 △대광위 준공영제 235억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63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97억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124억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 분야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77억원 △건강가정지원센터 24억원을 안전 분야는 △세월호 추모시설 13억원...
[속보] 金총리 "한강버스 안전성 심각한 우려…사고 원인 철저 조사" 2025-11-16 12:18:33
수상교통 수단 한강버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께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승객 82명은 경찰과 소방 등에 모두 구조됐다. 여권을 중심으로 '졸속 행정'이라는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총리는 지난 14일에도 한강버스 현장을 방문해 "안전 부분이 걱정된다"며 점검에 나선...
공항철도, 수능 대비 특별 수송대책 마련 2025-11-11 16:41:01
있도록 ‘수능 특별 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수능 당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실시간 열차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인 11월 13일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 역사와 열차에 고객안내, 승무, 승강설비 등 담당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예비...
[기고] 자율경제의 공통 언어: AI 시대 스테이블코인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 2025-11-11 10:46:23
블록체인에 올린, 더 빠르고 편리한 송금 수단으로 치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을 놓치는 오해다. 스테이블코인은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자율경제의 공통 언어이자, 다가올 문명 전환의 핵심 인프라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경제 주체의 변화, 전통 금융의 한계, 기술 표준의 진화,...
중국 고속철, '시간의 압축'이 남긴 빛과 그림자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10-31 07:46:23
이뤄집니다. 중국에서 고속철은 교통수단 이상의 사회구조 재편의 핵심이라 할 만합니다. 중국 고속철 성과는 수치로도 드러납니다. 2024년 말 기준 영업 거리는 4만8000km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 세계 고속철 총거리의 70%를 차지하며, 2030년에는 6만km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눈부신 성과의 이면에는 막대한...
국감서 불붙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논쟁…김동연 지사 "의지 변함없다" 2025-10-20 15:44:17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맞붙었다. 김종양 의원(국민의힘·창원 의창구)은 "업무보고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언급이 전혀 없다"며 "대통령과의 입장 차이로 추진을 접은 것이냐, 아니면 계속 추진 중이냐"고 따졌다. 이에...
시리아 대통령, 푸틴에 "관계 재정립 원해"…군사기지 문제 논의(종합) 2025-10-16 01:36:00
대통령은 회담을 시작하며 "양국은 수십년간 특별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이 외교 관계는 러시아에, 소련에 가장 힘든 시기였던 1944년 수립됐고 지난 시간 동안 시리아와 러시아는 오직 우호적인 관계를 지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시리아에 대해 우리의 정치적 상황이나 특별한 이익과 관련해 관계를...
"겁나서 베트남·태국 못 가겠어요"…동남아여행 공포에 '술렁' [이슈+] 2025-10-13 21:21:01
이동 자제, 등록된 교통수단 이용, 여권 분리 보관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캄보디아 납치 사건 급증…1년 새 10배 폭증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20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8월 기준, 이미 330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