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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내년 1월 첫 발행어음 출시…"운용 자산 25% 모험자본에 투자" 2025-12-18 14:06:18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모험자본에 투자해 미래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심사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하나증권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한다. 모험자본에 대한 투자는 직접 투자뿐 아니라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금펀드, 유관 기관과...
역대 최고 찍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용산·성동구서 신고가 속출 2025-12-18 14:00:01
8.25%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은 4.48%였는데 2배에 근접한 상황이다. 부동산원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은 2015년 기록한 8.1%인데 이를 뛰어넘었다. 이번주 가격 변화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작구(0.33%)가 가장 많이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작구...
국가 성장전략, 벤처 중심으로 재편…종합대책 발표 2025-12-18 13:59:22
’25년 300억원 수준에서 ’30년 2,0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한다.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일반 세컨더리, LP 지분 유동화, 컨티뉴에이션 펀드 등 다양한 세컨더리펀드를 확대 조성하여 벤처투자 중간 회수시장을 활성화한다. 총 15개로 제시된 이번 과제는 내년 상반기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기상청, 재생에너지 위한 예측 제공…'폭염중대경보' 신설(종합) 2025-12-18 12:35:42
신설한다. 폭염 중대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경보 발령 기준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또는 이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열대야주의보는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가성비 입소문에 '1500원 피자' 불티…2030 '씁쓸한 현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2-18 12:00:40
최고인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나빠지는 일자리 사정에 씀씀이를 줄였지만 고물가 여파로 먹고사는 데 필요한 비용 부담은 되레 커진 결과다. 18일 국가데이터처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9세 미만 가구주 가구(2030세대) 평균 소비지출은 2898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 비해 25만원(0.9%)...
외국인 취업자 110만명 넘어…한국문화 관심에 유학생 70% 급증 2025-12-18 12:00:03
재외동포는 감소했다. 취업자 규모는 비전문취업(32만1천명), 재외동포(25만3천명), 영주(12만3천명) 순으로 많았다.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34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14만9천명), 중국(5만4천명)이 뒤를 이었다. 베트남(2만6천명·21.3%), 중국(1만2천명·27.8%) 등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었다. 연령대별로...
與김우영, 청문회서 "쿠팡, 독점적 지위 이용해 책임 회피" 2025-12-18 11:12:39
17일 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책임 기준을 공정거래법 차원에서 다시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을)은 전날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청문회 2차 질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쿠팡은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의...
내년 상반기 '한국판 NTE 보고서' 나온다…산업부, 조사 개시 2025-12-18 11:00:02
분야를 대상으로 무역장벽과 기업애로를 수집한다. 대상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한국의 25가 주요 교역 상대(국) 등이다. 산업부는 수집된 무역장벽 사례 및 기업 애로는 관계 부처와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판 NTE TF''를 통해 심층 검토...
현대차그룹 R&D·생산 사장 교체…초임 임원 평균 연령 40대 진입 2025-12-18 10:50:02
또한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는 239명이었다. 현대차그룹은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 40대 차세대 리더 발탁과 외부 인재영입을 통해 그룹의 혁신 동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년...
현대차,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제조부문장 정준철 사장 2025-12-18 10:48:57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 작년보다는 20명 줄어든 규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의 위기를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인적쇄신과 리더십 체질변화를 과감하게 추진했다"며, "SDV 경쟁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