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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조세감면 제도 영남권 설명회 11일 열린다 2017-07-07 10:14:30
조세감면제도를 안내하는 설명회가 11일 오후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열린다고 부산 중소기업청이 7일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청이 마련한 이 행사는 부산과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등 영남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창업·벤처기업 세액감면, 투자 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KDI "조세·재정지출 정책 제각각…시너지 커녕 역효과" 2017-03-22 12:00:05
65.5%에 달하는 일몰 미적용 조세감면제도의 경우 심층평가가 임의 규정에 불과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조세지출과 재정지출을 통제하는 부처가 따로 있다 보니 동일한 대상과 분야에 대한 정책이 별도로 시행돼 중복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근로장려세제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표적이다. 두 제도 모두...
[김선태의 논점과 관점] 세수 호조, 미스터리 아니다 2017-03-14 17:27:01
않게 등장한다. 세수는 경기, 세율, 각종 감면제도, 세무조사 강도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그럼 세수 호조의 진짜 이유는 뭘까.경제 전문가들 중 상당수가 세금이 잘 걷히는 건 불황의 역설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법인세의 경우 내핍 경영으로 외형 확대보다는 실속을 택한 결과라는 것이다. 불황으로 투자가 줄...
비과세·감면 17년간 5배 증가…"재정누수 원인 우려" 2016-11-23 06:11:10
하나로 비과세·감면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세감면액은 2013년 33조8천억원에서 2015년 35조9천억원까지 늘어나정비된 비과세·감면보다는 확대 및 신규 도입된 비과세·감면 규모가 더 큰 것으로나타났다. 예산정책처는 "향후에도 근로장려세제와 자녀세액공제 등 사회복지 분야의 조세특례가...
'트럼프 당선'에 신재생에너지 위기? "실제 영향 미미할 것" 2016-11-10 09:13:34
분석이다.한 연구원은 "태양광투자세액공제(itc)와 풍력에너지의 세금감면제도가 양당 합의로 2020년까지 연장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고용 측면에서도 태양광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cnn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광 산업 근로자는 20만9000명으로...
98% 상속세 한 푼도 안 내..."공제 기준 개선해야" 2016-10-07 08:12:41
자녀 수, 60세 이상 동거자 수 등에 따라서도 공제 혜택이 추가로 붙는다. 박광온 의원은 정부가 근로소득세 면세 비율을 축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속·증여세 감면제도에 대해선 정비하지 않은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각종 공제 등으로 상속인의 2.2%, 증여자의 45.5%만이 세금을 납부하는 게...
상속세, 98%는 한 푼도 안 낸다 2016-10-07 08:03:13
6억원까지 공제해주는 등 각종 혜택이 적용된다.이에 정부가 절반에 달하는 근로소득세 면세 비율을 줄이기로 하면서도 면세 비율이 훨씬 높은 상속세에 대한 공제 혜택 축소에는 소홀하다고 박광온 의원은 지적했다. 상속·증여세 감면제도에 대해선 정비하지 않은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진단이다.2014년 기준...
재산 물려받고도…98%는 상속세 한 푼도 안 낸다 2016-10-07 06:07:05
증여세 역시 배우자에게서 증여받으면 6억원까지 공제해주는 등 각종 혜택이 적용된다. 박광온 의원은 정부가 근로소득세 면세 비율을 축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속·증여세 감면제도에 대해선 정비하지 않은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014년 기준 근로소득자 면세 비율은 절반에 육박하는 48.1%다....
증세 논란 점화…'언제·뭘·얼마만큼' 올려야 하나 2016-08-07 07:01:22
법인세 최고세율을 정상화하는 게 낫다"며 "여러 감면제도 때문에 법인세 실질 부담은 외국보다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가세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안 선임연구위원은 "부자는 소비를 많이 하니 세금을 많이 내고 가난한 사람은반대라는 점에서 부가세는 역진적이지 않다"며 "조세...
올해 일몰조항 없는 비과세·감면액 18.7조원 2016-06-26 06:15:11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비과세·감면제도 항목의 상당 부분은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거나 가계의 소비 여력을 돕기 위한 측면도 있다. 그러나 시행된 지 길게는 50여 년 가까이 된 것도 있는 만큼 실효성을 따져보고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우리나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