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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만든 샌드위치…더 즐거워진 식사 시간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5-07 07:00:03
아이가 먹다 남은 분유를 꺼냈습니다. 딸아이가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서 분유가 약간 남았는데, 여기에 달걀노른자와 물을 약간 섞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분유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식빵보다는 분유로 만든 빵이 영양소가 많겠지 싶습니다. 거기에 남은 분유까지 처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
돌쟁이 생애 첫 꽃구경…집에서 한 번 더 즐기는 방법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4-16 07:24:29
필 무렵 태어난 딸아이도 해가 지나 벚꽃이 만개하니 아장아장 곧잘 걸어 다니네요. 자기 몸보다 큰 그림책을 양손에 꼭 쥐고 "아빠, 아빠" 부르며 아장아장 걸어와 읽어달라고 내밀 때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요즘입니다. 어느 날 밤늦게 퇴근하니 아내가 딸아이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마중을 나오겠다며 도착 시간을...
교통사고로 졸지에 하반신 마비…"많은 돈 받아내야겠습니다"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4-10 06:57:38
없게 됐습니다. 아내와 딸아이가 자신을 간호하다 간이침대서 쪽잠을 자는 모습에, 제대 후 바로 돈을 벌어 가장 노릇을 하겠다는 아들까지. 박씨는 매일 밤 뒤척이며 잠들지 못했습니다. 박씨의 고민이 더욱더 깊어진 건 30대 언저리로 보이던 사고 가해자가 합의를 부탁하기 위해 찾아온 시점부터였습니다. 박씨는 씻을...
[우크라 침공] "눈앞서 딸·남편 폭사…기회 주어지면 푸틴 쏠 것" 2022-04-09 18:45:26
그러나 코발렌코는 "안고 있던 작은 딸아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야 했다"며 간신히 침착함을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돌을 치우던 남편도 그 이후론 다시 보지 못했다. 코발렌코는 작은딸을 안고 필사적으로 현장을 벗어나 길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으로 피신했고, 다시 공격 소리가 들리자 근처 건물 안으로...
"돌잔치를 두 번 해야 된다니…" 눈물의 돌잔치 준비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3-26 07:30:01
때문입니다. 가족 간 전파가 이어지며 딸아이 외가에서 확진자가 더 늘었고, 재차 돌잔치 연기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확진자가 더 늘어나 한 주 더 미루면 제대로 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돌잔치는 친가와 외가를 각각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사가 반쪽으로 쪼개진...
'후배에게 아이 어린이집 하원 부탁' 직장내 괴롭힘일까요? 2022-03-22 18:09:59
딸아이를 혼자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혼 전에는 A과장이 저녁에 일정이 생길 경우 남편이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을 맡았으나, 이혼 이후에는 아이의 하원을 도와줄 사람이 없어 업무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퇴근하는 일정으로 6개월 가량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업무시간 내에 모든 일을 마치고 퇴근하기 위하여 A과장은 주변...
"자전거로 수천만원짜리 車 박아놓고…수리비 안 준답니다"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3-20 08:00:03
딸아이가 먹고 싶다던 치킨을 사기 위해 도로변 주차선 안에 잠시 차를 세운 50대 김모씨는 음식점에서 나오자마자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뽑은 지 3개월밖에 안 된 자신의 차를 바라보며 넘어져 있는 한 남성과 그 옆에 쓰러진 자전거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차 뒤쪽과 옆쪽을 확인한...
1년 육아 함께한 동반자 분유통의 변신 [오세성의 아빠놀자] 2022-03-05 11:36:33
나네요. 이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딸아이가 씩 웃으며 다가왔습니다. 분유통과 저를 번갈아 툭툭 치면서 자기도 뭔가 시켜달라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장식용 스티커를 내밀고 분유통과 번갈아 손가락으로 짚으며 붙이고 싶은 스티커를 고르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수화나 다름없는 대화였습니다만 뜻이 통했을까요? 아이...
"설계사 친구 철석같이 믿었는데…" 이렇게 보험 바꾸면 '낭패'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2-27 07:00:01
설명에 보험을 변경했다는 박씨는 최근 딸아이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보험 약관에 따르면 기존 보험 상품의 월 보험료가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특약과 보장금 규모도 더 좋았다는 겁니다. 그제야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꼈다는 박씨는 자신의 무지로 손해를 봤다는 생각에 하루도 편히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증상 없는데 학생들 매주 고통" vs "청소년 선제검사 필요" 2022-02-23 16:42:34
딸아이에게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봤는데 정말 힘들었다”며 공감했다. 최민정 기자는 “하지만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률이 낮기 때문에 선제검사를 찬성하는 학부모도 있다”며 선제검사를 둘러싼 찬반 의견을 소개했다. 한편 화상으로 연결한 코디 교수는 전면등교 논의에 대해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의 치명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