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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한국에서 고별 무대 갖는다 2025-08-05 13:58:27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프랑스 파리 국립 오페라극장,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쌓았다. 들리브 오페라 '라크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에서 주역을 거듭 맡은 그는...
[책마을] 오페라가 어렵다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 2025-08-01 18:22:42
오페라에 애정이 남다른 전직 외교관이 쓴 책이다. 국립오페라단의 강의 요청으로 직접 오페라 아리아를 번역하며 쌓인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의 시대적 맥락과 줄거리, 그리고 주요 아리아의 가사를 번역해 친절하게 풀어냈다. 책은 베르디의 대표작 가운데...
에스토니아 사로잡은 K-오페라, 대구의 오페라 유럽을 울리다 2025-08-01 15:46:45
쿠레사레 성에서 열린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발표했다.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가 주최하는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발트해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전직 외교관이 쓴 베르디 명작 오페라 대본집 2025-08-01 08:30:42
총 32편의 오페라를 남겼다. 그중에서도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등은 지금도 세계 무대에서 자주 연주되는 오페라다. 는 오페라에 애정이 남다른 전직 외교관이 쓴 책이다. 국립오페라단의 강의 요청으로 직접 오페라 아리아를 번역하며 쌓인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고전의 재해석을 넘은 재창조...듣도 보도 못한 '심청'이 온다 2025-07-31 17:32:36
2017년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 선정 '올해의 연출가', 2020년 독일의 권위 있는 예술상인 파우스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는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심청'은 '레지테아터(Regietheater)' 기법이 적용됐다. 이는 원작 대본의 충실한 재현이...
세종서 첫 무대 연 국립청년예술단체...지역문화에 실험 더한다 2025-07-30 15:16:31
동유럽 작품들을 선보였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시작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했다. 국립심포니가 새 악단을 꾸린 건 문체부가 국립청년예술단체를 육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서다. 지역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세종시가 KNCO의 상주지역으로...
美의원, 워싱턴 대표공연장 '케네디센터→트럼프센터' 개칭 추진 2025-07-29 07:43:54
소속 한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대표하는 국립 공연장인 케네디센터의 명칭을 '트럼프센터'로 변경하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2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로버트 온더 의원(미주리)은 지난 23일 케네디센터의 정식명칭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 센터'를 '도널드 J. 트럼프...
윤혜순 "14살부터 함께한 하프, 50년 만에 온전히 즐기게 됐죠" 2025-07-28 17:29:08
다음달 ‘더클래식 2025’ 다섯 번째 공연(21일),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30~31일) 등에 출연하는 그는 “하프를 잡은 지 5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새로운 작품을 준비할 때면 설렌다”며 “체력과 정신력이 허락할 때까지 무대에 서는 게 마지막 바람”이라고 말했다. 글=김수현/사진=최혁 기자 ksoohyun@hankyung.com...
유재석 가르친 하피스트 “피바디 귀신이요? 완벽해야 한단 강박 있었죠” 2025-07-28 13:46:13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현 국립심포니)에서 27년간 활동한 뒤 정년퇴직한 그는 지난해부터 한경아르떼필하모닉에서 하프 수석을 맡고 있다. 28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그는 “코리안심포니가 친정이라면, 한경아르떼필은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어준 제2의 고향”이라며 “일전 악단에서 노련함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트리오 인 x 멘델스존 2025-07-25 17:57:32
10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초록색 피부의 마녀 엘파바와 금발 마녀 글린다의 이야기다. ● 전시 - 아더랜드 Ⅱ ‘아더랜드 Ⅱ: 와엘 샤키, 아크람 자타리’가 8월 17일까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샤키의 오페라 형식 영상 작품 ‘드라마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