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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권성동·염동열, 같은 듯 다른 혐의…재판쟁점은 2018-07-16 16:48:51
대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고,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했다. 제3자 뇌물수수죄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비서관 채용을 전후해 부정한 청탁이 있다는 점과 그 대가성을 법원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대법원 판례가 채용특혜를 뇌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채용 자체가 뇌물이 되느냐 문제를 두고는 별 논란이 없을 것으로...
군청사무실서 뇌물받은 공무원 집유…돈 건넨 업자 벌금형 2018-07-04 10:48:56
다른 뇌물수수죄와 경합범 관계에 있어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기장군청 재직 당시 다른 뇌물수수죄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3천만원 벌금형이 확정된 상태였다. A 씨는 2014년 2월께 2년 전 사업이 중단된 어항개발 용역사업비 1억2천만원을 부풀려 용역사에 지급한...
검찰, 전 인천 동구청장 뇌물수수 혐의 1심 무죄에 항소 2018-07-04 10:35:09
형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고인이 공소사실과 같이 (직접)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볼 증거가 없고 사회 통념상 아들의 월급을 아버지가 받았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제3자 뇌물제공죄로 처벌할 수 있음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피고인에 대해 단순 뇌물수수죄로 기소된 공소사실은 합리적인...
아들 채용 청탁 뇌물수수 혐의…전 인천 동구청장 무죄 2018-06-29 14:15:35
직접 뇌물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도록 한 경우에는 생활비나 채무 등 해당 공무원의 지출이 줄어들었을 때 직접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형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피고인 부부는 과거 아들에게 2천여만원을 경제적으로 지원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일시적이었고 모두 이후에...
靑에 전달한 '국정원 특활비' 뇌물 해당될까? 2018-06-11 01:58:00
국정원장 자리를 보전할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뇌물이라 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뇌물수수죄를 적용했다. 자금 전달 과정에 개입한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들은 방조범으로 적시했다.전직 국정원장들은 돈은 보냈지만 문제는 없다고 변론을 폈다. 국정 운영에 쓰일 것으로...
인허가 대가로 3억 뒷돈…서울 중구청 공무원들 줄줄이 구속 2018-05-30 06:00:13
큰 최 씨와 전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나머지 공무원 4명에게는 형법상 뇌물수수죄, 뇌물을 건넨 이들에게는 뇌물공여죄를 적용했다. 경찰은 최 씨를 지난 24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피의자들도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2014∼2017년...
두 달 지나 檢 송치… '끝까지 굼뜬' 드루킹 수사 2018-05-28 19:59:40
줬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사실상 뇌물을 인정한 것이지만 경찰은 진술을 확보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사건을 송치했다. 뇌물수수죄 외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다른 의혹 관련 수사에 대해서도 이 청장은 ‘검토 중’이거나 ‘고려 중’이라는 말만...
쑨정차이 전 中충칭 서기, 280억원대 수뢰죄로 종신형(종합) 2018-05-08 14:19:24
8일 거액의 뇌물수수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쑨정차이 전 서기는 약 1억7천만 위안(약 288억원)에 달하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톈진시 인민법원은 이날 쑨정차이에게 종신형을 선고하면서 정치적 권리를 박탈하고 개인재산을 모두 몰수한다고...
쑨정차이 전 中충칭 서기, 280억원대 뇌물수수로 종신형 2018-05-08 11:35:58
전 中충칭 서기, 280억원대 뇌물수수로 종신형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중국의 유력 차기 지도자 중 한명으로 꼽혔다가 낙마한 쑨정차이(孫政才) 전 충칭(重慶) 당서기가 8일 거액의 뇌물수수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쑨정차이 전 서기는 약 1억7천만 위안(약 288억원)에 달하는 뇌물수수...
박근혜 삼성 뇌물, 승마 지원 유죄…재단·센터 지원 무죄(종합) 2018-04-06 17:24:43
제3자 뇌물수수죄는 일반 뇌물수수죄와 달리 공무원이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은 경우에만 성립하는 범죄다. 한편 재판부는 삼성의 미르·K스포츠 재단 204억원 지원 및 영재센터 16억원 지원과 관련해서는 박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 모두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h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