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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환자에 마취제 놓은 의사 '살인죄' 유죄 2024-04-27 19:26:41
2022년 8월 해고된 뒤 이듬해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그가 환자들을 악의적으로 살해했다며 종신형을 선고하고 평생 의료행위 금지를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재판부는 악의적·계획적 살인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검찰이 주장한 모살 대신 법정형이 가벼운 고살죄를 적용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환자를 진심으로...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2024-04-27 18:29:25
그러나 재판부는 "죽어가는 사람도 살해당할 수 있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그가 치사량의 마취제를 투여한 점을 근거로 고통 경감이 아닌 살해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군터 S는 의료진 내부고발로 2022년 8월 해고된 뒤 이듬해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그가 환자들을 악의적으로 살해했다며 종신형을 선고하고...
아파트에 고양이 43마리 수개월 방치한 싱가포르인 구류형 2024-04-27 17:57:54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다니알이 고양이들에게 충분한 사료와 식수를 주지 않고 "불필요한 고통과 괴로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21년 11월 이 아파트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아파트는 문이 잠긴 채 거주자가 약 한 달째 들르지 않은 상태였으며,...
아옳이 "남편 외도로 이혼" 주장했는데…상간녀 소송 '패소' 2024-04-27 15:44:21
따르면 재판부는 "원고는 2022년 3월 변호사를 통해 서주원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했다"고 짚었다. 두 사람이 아직 이혼에 이르지 않았지만, 혼인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공동생활이 실질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는 것.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26㎝ 흉기 휘둘러놓고…"살해의도는 없었다" 2024-04-27 14:28:20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위협할 의도만 있었다고 하면 피해자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흉기를 휘둘렀어야 했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재차 피해자의 안면을 겨누면서 찌르려고 한 점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칼날 길이가 26㎝에 달하는 흉기로 목...
가석방 상태서 또 만취운전...전과 10범 '철창행' 2024-04-27 10:35:10
실형을 받고 복역한 후 그해 8월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내렸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심리 과정과 이 사건 기록, 공판 과정에서 나타난 양형 조건 등을 종합해면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임영웅·BTS 티켓 팔아요"...외국인 울린 사기꾼 2024-04-27 09:31:46
국가의 대외적 이미지까지 훼손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회복도 미미하고, 사기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만 5회에 이른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수사단계에서 일부 피해자에게 변제하고, 당심에서 일부 피해자들에게 총 600만원을 추가로...
"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죽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귀신의 기운을 일컫는 상문살이나, 조상 묘에 이상이 있어 후손에게 해가 가는 묘탈 등이 있다며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말한 것으로...
'바그너그룹 포섭' 英남성 우크라업체 방화 혐의 기소 2024-04-26 23:38:13
추정한다. 데이비드 코손 검사는 재판부에 "얼은 러시아와 바그너그룹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온라인으로 포섭됐다. 이 방화 사건은 우크라이나를 돕는 편은 처벌받는다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였다"고 말했다고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검찰은 이 방화 사건과 연루된 혐의 등으로 다른 4명도 기소했다. 폴...
"美와 수준 격차 447년" 까마득한데…한국 상황에 한숨만 2024-04-26 18:26:56
제기했다. 재판부는 1·2심 모두 원고 측 승소로 판결했다.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해 SK텔레콤의 패소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가명 정보 처리와 활용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3법 핵심 조항인 ‘정보 주체 동의 없는 가명 정보의 처리·활용’(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 2항)이 무력화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