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70대 노인에 이런 상품 판 은행이…" 금감원장 '작심 발언' 2023-11-29 12:42:55
두고 "(은행들이) 무지성으로 소비자 피해가 예방 조치됐다고 운운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 조치라 들리지 않고 '면피' 조치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상품 가입 시) 자필을 받았다든가 하는 등의 작업을 근거로 들며 불완전 판매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입장인 듯한데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적합성 원칙을...
이복현 작심발언 "70대에 ELS 상품 권유한 은행, 적합한가" 2023-11-29 11:43:26
적합성여부를 따져봐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무지성' '면피' '운운'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은행들이 소비자 보호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솔직한 속내를 말씀드리겠다"면서 ELS 사태와 관련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돈 없는데 왜 분양 받느냐"…野 의원 발언에 뒤늦게 '시끌' 2023-11-25 14:40:25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을 무지성 세대로 몰고, 여성을 비하하는 민주당은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서민·청년의 희망마저 짓밟아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날을 세웠다. 맹 의원은 지난 22일 국토위 법안소위에서 실거주 의무 관련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분양받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
[토요칼럼] 공무원 'IT 무지'가 낳은 전산망 마비 2023-11-24 18:21:42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은 구조적 한계에 봉착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만7113건 장애가 발생했거나 기술 지원을 요청함.’ 지난 17일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가 벌어진 뒤 정부가 올초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문서를 다시 열어봤다가 깜짝 놀랐다. 이것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 수준이다. 무슨 문제가...
노인→청년→여성→국민…폭주하는 野 '비하 릴레이' 2023-11-22 11:24:39
문구가 담겼다. 청년들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한 이기적인 집단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은 책임을 업체 탓으로 돌렸지만, 역풍이 거세지자 결국 조정식 사무총장이 사과했다. 비슷한 시기 최근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의원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 전 의원은...
민주당 '86 운동권' 비판한 與윤재옥…"젊을땐 노인 비하·나이드니 청년 비하" 2023-11-20 18:17:30
이어왔다”며 “청년 세대를 욕심만 많은 무지한 존재로 보는 오만한 꼰대의 관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새롭게 디자인된 당 현수막을 공개하며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라는 문구를 넣었다. 윤 원내대표는 “조국 사태와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사태 때 보...
與, 민주당에 "젊어선 노인 비하, 나이 드니 청년 비하" 2023-11-20 17:46:50
국민을 무지한 계몽 대상으로 삼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어린놈'이라고 원색 비난한 데 이어, '이번엔 '청년 비하' 논란이 일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청년 비하' 논란 현수막에 대해 "당초...
"이 가격 가능해?"…'반값' 소가죽 부츠 내놓자 벌어진 일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11-20 15:36:02
제품만 취급한다. 기본 셔츠와 청바지가 1만9900원, 무지 스웨트셔츠가 9900원으로, 경쟁사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NC베이직도 원단에서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43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단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국내외 공장을 찾아 시장가의 절반 이하 수준에 원단을 매입했다. 상품 디자인을 마친 후 그에 맞...
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사과…"업체에 책임 떠넘기지 않겠다" 2023-11-20 14:05:33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 내용이 담기면서 청년 비하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청년들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한 이기적인 집단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민주당 현수막에 MZ 당원도 뿔났다…"저질, 충격적 문구" 2023-11-17 23:10:31
무지성한' 세대이며, 정치도 모르는 '멍청한' 세대인가?"이라며 "조롱 일색인 현수막을 기획하고 제작한 자는 대체 누구인가"고 반문했다. 이어 "청년세대의 고통을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다'로 해석하는 민주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가"이라며 "이번 일에 대한 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사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