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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05-03 15:35:03
배당 유입 규모를 감안하면 회사의 실질적인 재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의 은행 부문에 대한 자산 의존도는 90%, 이익 의존도는 99% 내외 수준으로 경쟁 금융그룹 대비 은행 부문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합병을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는 우리금융그룹의 수익...
이익 줄었는데 주가 오른 코스피…선진국 증시보다 PER 높아 2024-05-03 11:15:29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은 2%로, 선진국(1.9%)보다는 높았지만, 신흥국(2.7%)보다는 낮았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전체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9%였다. 전년 대비 0.1%포인트(p) 축소됐다. 거래소는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배당총액은 39조원으로 전년 대비 1조3000억원가량 늘었지만, 시가총액...
애플, 역대 최대 1천100억달러 자사주 매입…시간외 주가 6%↑(종합2보) 2024-05-03 07:45:12
0.25달러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1천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배당은 지난해 0.24달러보다 4% 늘어났으며,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900억 달러보다 22%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배당 확대와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 주가는 올해...
'기업 자율'에 맡긴 밸류업…매력적인 '당근책' 없어 실효성 의문 2024-05-02 18:38:04
배당성향·배당수익률 같은 재무 관련 지표의 현황과 개선안도 담아야 한다. 예컨대 중장기 ROE 15% 이상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 부문별 투자, 연구개발(R&D)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과 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 자산 처분 등의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콜마 2세' 윤상현 부회장, K뷰티 글로벌 확장 이끈다 2024-05-02 18:17:15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소각, 현금배당 증액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굵직한 M&A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한 윤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글로벌 시장 확대 등 그룹 차원에서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자율성' 방점 찍은 밸류업…"기업 미래계획·목표 확인" 2024-05-02 17:38:49
R&D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 및 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 처분 등 상장사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당국과 거래소는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목표 미달에 대해서는 불성실 공시 등의 제재는 없을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 김소영...
[마켓칼럼] 금리 높지만 기업 실적은 좋아…"방향성 탐색 구간" 2024-05-02 16:55:34
세미나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인터뷰에서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 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주주환원을 늘린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언급했다. 다만 이들 내용은 아무래도 낙관하기는 어렵다. 현재 배당 대비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 박근혜 정부가 시도한 후 일몰되었다는 점, 여소야대 국회를 넘어서야 ...
'한국콜마 2세' 윤상현 부회장,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 2024-05-02 16:19:52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의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굵직한 M&A와 해외 시장 확대를 진두지휘한 윤 부회장이 직접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자율'에 방점 밸류업 가이드라인…자동차·금융주 주가 '뚝' 2024-05-02 15:58:14
자동차주는 그동안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배당확대 여력 등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밸류업 수혜 기대감에 지난 2월에만 주가가 각각 31.2%와 22% 뛰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1조7000억원과 4800억원어치 담았다.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날...
"시장과 소통 강화"..밸류업 2차 가이드라인 공개 [엔터프라이스] 2024-05-02 15:29:50
외에 법인세, 배당 분리과세 같은 세제 혜택도 있죠? <기자> 네, 사실 시장에서는 이 내용을 가장 기다렸을텐데 오늘 포함이 안돼서 실망스럽긴 합니다. 세제혜택과 관련된 내용은 지난 4월에 최상목 부총리가 밝힌 이후에 구체적인 새로운 내용은 없는데요. 주주환원 노력이 증가한 기업에 법인세 세액공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