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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시설 몰래 탈출한 러 부부…당국 "벌금부과" 2020-03-31 09:29:00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대상에 포함됐던 젊은 부부가 러시아 극동의 의료시설에서 몰래 탈출했다가 벌금을 물 처지에 놓였다. 31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사는 이 부부는 지난 27일 이스라엘에서 입국했다. 모스크바를 통해...
푸틴 대통령 직접 챙긴 러시아 건설현장서 임금체불 마찰 2020-03-12 11:57:04
밝힐 정도로 각별히 챙겼던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문화단지 건설 현장이 임금체불 논란으로 시끄럽다. 루스키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백명이 "약속받은 금액을 받지 못했다"며 집단 반발하자, 연해주 정부 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약속하며 근로자 달래기에 나섰다. 12일 러 관영 타스 통신...
고려인, 인구 10만 러시아 극동 도시 시장 권한대행 맡아 2020-02-23 17:11:04
인터넷 매체인 보스토크 미디어에 밝혔다. 코줴먀코 주지사는 또 권 시장 권한대행이 새로운 시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직무를 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인구 10만명이 넘는 아르툠은 연해주에서는 우수리스크에 이어 비교적 규모가 큰 도시다. 인근에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러시아, 올해 연해주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578명 추방" 2019-11-29 14:50:01
중앙아시아…北·中 등 동아시아 출신도 있어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연해주에서만 올해 600명에 가까운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추방됐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인 '보스토크 미디어'가 보도했다. 29일 이 보도에 따르면 올해 연해주에서 추방된 불법체류자는 모두 57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러 독도 인근 초계비행은 태평양서 군사동맹 시험한 것" 2019-07-24 10:32:31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에 군함을 파견해왔다. 러시아와 중국의 첫 연합 초계비행은 양국 군사협력의 수준을 높인 것이라고 CNN은 평가했다. 양국이 미국과 일본,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처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훈련은 군(軍)에서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라고 부르는...
[인류 달착륙 50주년] 다시 돌아본 달착륙…美蘇경쟁이 연료역할 2019-07-01 08:03:33
멈추지 않았다. 1961년 4월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 비행에 성공하면서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됐다. 우주 기술에서 미국의 열위는 명백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에게는 미국의 지도력을 입증할 반전 카드가 필요했다. 케네디 대통령 스스로 착륙 없이 달 주변을 비행하는 임무나 달 궤도에...
"디지털 시대에 깨닫는 것들, 생각보다 대단치 않을수도" 2019-06-25 17:47:25
고전 조각상 같은 남자는 사랑, 기쁨, 자유 등 전통적인 가치를 뜻하는 단어가 적힌 배너를 몸에 들렀다. 유럽 지역의 하늘에 종종 띄우는 글자 배너에서 본떴다. '푸른 구' 앞에서는 1961년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에서 지구를 본 구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감탄이 떠오른다.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파독간호사, 다섯 글자에 담기 어려운 '그녀들' 이야기 2019-06-11 15:53:37
이들"이라면서 "그 개인사가 사진 한장에 압축됐다"라고 소개했다. 22일 전시장에서는 김옥선 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지금,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관하여'가 진행된다. 사진가 김익현, 사진잡지 보스토크의 박지수 편집장, 기획자 이정민도 함께한다. '베를린 초상' 전시는 7월 28일까지....
[영화 속 그곳] 빛과 얼음의 땅, 북극 2019-05-14 08:01:02
때 역대 최저 기온은 남극 보스토크 기지에서 관측된 영하 89.2도다.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에서는 시베리아 오이먀콘의 수은주가 영하 77.8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인구가 500명인 오이먀콘은 1월 평균기온이 영하 51도인데 영하 52도 아래로 내려가야 모든 학교가 휴교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지난 1월 영하 52도의...
[이 아침의 인물] 인류 최초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2019-03-08 17:41:05
가가린.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그는 108분 동안 지구를 돌다가 예정된 곳에 무사히 착륙했다.가가린은 1934년 3월 9일 소련 스몰렌스크의 집단농장에서 태어났다. 사라토프공업학교 항공클럽에서 비행 기술을 배웠다. 1955년에는 소련 공군에 입대해 전투기 조종사가 됐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