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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사금융과 전면전…"특사경 도입·계약무효 통보" 2025-11-27 14:54:01
늘었다. 먼저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업자에게 금감원장 명의의 '불법 대부계약 무효 확인서'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확인서에는 채권자 정보, 대부계약 정보와 함께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임을 통보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대출에...
이찬진 "불법사금융 독버섯처럼 번져…정부와 연대해 척결" 2025-11-27 14:30:02
불법사금융 피해구제를 지원하고, 불법사금융 이용번호 신속 차단·취약계층 맞춤형 홍보 등으로 사전 예방적 조치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 대부계약에 대해서는 금감원장 명의로 무효 확인서를 발급해 불법사금융업자에게 통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불법추심 규제 공백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렌탈채권 관리·감독 ...
백악관 코앞서 군인 2명 피격 중태…추수감사절 전날 美 충격(종합3보) 2025-11-27 10:43:08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범인 역시 총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인 상태다. AP에 따르면 범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범인이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로 2021년 9월 미국에 입국했으며, 미 북서부의 워싱턴주(州)에 거주해 왔다고 2명의 법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중계기 설치해두면 월 600만원 번다'…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2025-11-27 10:17:49
5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불법 중계기에 쓰인 휴대전화 1637대, 대포 유심칩 4299개 등 26억원 상당의 장비도 압수했다. 이 조직은 해외 총책 B씨의 지시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올 10월 말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11개 광역지자체에 51개 중계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
백악관 코앞서 군인 2명 피격 중태…추수감사절 전날 美 충격(종합2보) 2025-11-27 08:34:55
불법이민자 단속 및 범죄 척결을 명분으로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지난 8월 11일부터 주방위군이 배치됐다. 이후 2천명 넘는 주방위군이 연방군으로 전환돼 투입됐는데, 이들 중에는 워싱턴 DC 자체 주방위군뿐만 아니라 미 동부 일대의 주에서도 차출된 병력도 포함됐다. 이번에 사망한 병사들은 원...
페루 법원, '건설사 뇌물' 비스카라 前대통령에 징역 14년 2025-11-27 05:01:40
관개 수로와 병원 건설 계약을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고 결론 내렸다. 수사 당국은 비스카라 전 대통령이 건설사로부터 약 61만1천달러(약 9억원)를 받았다면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재 페루에는 비스카라를 비롯해 알레한드로 톨레도(2001∼2006년 재임), 오얀타 우말라(2011∼2016년 재임),...
한동훈 "계엄 다크투어? '이재명 숲'도 꼭 포함하길" 2025-11-26 17:03:45
불법 계엄 저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한 것이지 민주당 혼자 한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중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도 '이재명 숲'이 궁금하다"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2월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계엄 당시를 돌이키며 "(당대표실로)...
"대부업 아닌 금융 지원"...명륜진사갈비 점주들 본사 살리기 나섰다 2025-11-26 14:39:10
가맹점주들이 운영사 명륜당의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탄원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전국 500여 명의 가맹점주를 대표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
부당한 공동행위와 손해배상 [Lawyer's View] 2025-11-26 10:14:52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사건에서는 불법행위의 발생경위나 진행경과, 그 밖의 제반 사정을 종합하여 피고의 책임비율을 제한할 수 있다(대법원 2011. 3. 24. 선고 2009다29366 판결, 대법원 2012. 11. 29. 선고 2010다93790 판결 등 참조). 법원에서는 담합행위에 대하여는, 가상가격 산정을 위한...
'역대급' 주가조작 7000억원만큼이라는데…법원은 '추산 불가' 2025-11-25 20:08:25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됐다. 라씨 등은 불법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차린 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각종 수법으로 8개 종목의 주가를 조작해 7300억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다. 당시 적발된 주가조작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이들은 의사 등 전문직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