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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는 거지답게"…임대 아파트에 붙은 공지문 '발칵' 2024-09-02 13:05:44
거지답게, 조금의 돈도 절약하고 아끼며 사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공임대주택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주거 복지 정책이다.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에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게시물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말...
"일본은 '원 팀'인데 우리는…" 10조짜리 '한일전'에 초긴장 [김동현의 K웨폰] 2024-08-26 06:51:31
한화오션 관계자는 "기존 대구급 호위함이 16셀의 K-수직발사시스템(VLS)을 탑재한 것과 달리 32셀의 미국 MK41 VLS를 탑재한다"며 "무장 탑재는 늘어나지만 탑승인원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주 수출을 노리고 설계한 게 아니라, 향후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용'이란 설명이다. HD현대중공업의...
충주 위기 청소년, 페달로 '기부 챌린지' 2024-08-13 18:46:33
생각했는데 주변을 보니 더 어렵게 사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우리가 먼저 도와드리면 삶을 포기하지 않고 힘이 날 거라는 생각에 올해도 자전거 페달을 밟기로 했습니다.” 충북 충주의 위기 청소년들이 8년째 자전거 기부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3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따르면 ‘자전거 하이킹...
김병만이 아이디어 주장하던 '정글밥', 연출자 "소통 과정 오해" 2024-08-12 15:31:52
현지 오지에 사시는 분들과 신문화 교류를 한다는 새로운 기획 의도로 촬영했다"고 차별점을 소개했다. 한편 '정글밥'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이승윤, 서인국, 유이 등이 출연해 정글 식재료로 요리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밤중 거리 헤매던 90대 유공자 구한 '천사 집배원' 2024-08-06 12:00:14
딸 이씨는 "서울에 사시는 아버지께서 제가 사는 사천에 오셨다가 병원 입원 중 갑자기 사라지셨다. 가족들이 사천 시내를 돌며 아버지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다행히 친절한 집배원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찾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 집배원은 "부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평소 군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소아외과 의사들 "기피현상 해결 위해 낮은 수가 높여야" 2024-07-26 13:43:20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장지호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이사는 "소아 진료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지만 이러한 업무량에 대한 대상화·측정 방법이 없다"며 성인 기준으로 계산된 의사업무량이 소아 관련 업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학생들과 '파시스트 경례' 셀카 찍은 伊 고교 교사 2024-07-26 00:29:05
로마의 게이 나이트클럽인 '무카사시나'에 간 적이 있느냐고 묻는가 하면 필리핀 출신의 학생에게는 언제 자기 집 청소를 하러 올 것이냐며 추근댄 것으로 알려졌다. 피렐리 고교에서 역사와 철학을 가르치는 이 교사는 자신의 수업 때 이집트 국적의 여학생에게 첫 번째 줄로 자리를 옮기라고 지시하는 등...
6~10세에 근시 가장 빠르게 진행…"방학이 점검 적기" 2024-07-22 14:28:28
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김대희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전문의는 "근시치료는 진행이 느려지는 12세 이후로는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6~10세 전후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이가 어릴수록 불편함을 느껴도 인지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근시의 조기발견을 위해 방학을 이용해 정기적으...
"아빠 생각 많이 했다" 시청역 고교생 추모 쪽지에 '눈물바다' 2024-07-03 11:42:36
못 누렸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고 사시길 바라며, 유가족분들도 평화와 안심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이 와닿는다", "글씨체만큼이나 마음도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발생한 사고로 숨진 피해자는 총 9명이다. 중상 1명과 경상 3명도 발생했다. 사망자 가운데...
"죽기 전에 나왔다"…102살 할머니 노래자랑 '눈물바다' 2024-07-02 14:21:50
흘리며 보았다. 사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 "친정어머니 생각나서 울며 손뼉 치며 시청했다", "엄마 생각이 나서 보는 내내 눈물이 난다", "하늘에 있는 우리 엄마가 눈물 흘리게 보고 싶은 이 못난 딸을 보고 계실까" 등 댓글이 많은 네티즌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