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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성공 美, 라이더컵 10점차 압승 2021-09-27 18:15:39
처참히 패하자 현재 세계 최고 골프 스타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의 눈가에 고인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역대 최연소 팀을 꾸린 미국이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대승을 거뒀다. 천하의 매킬로이를 울먹이게...
'최연소 팀' 美, 역대 최다 점수차 우승 도전 2021-09-26 18:01:00
출전이 처음인 선수도 콜린 모리카와(24·왼쪽), 잰더 쇼플리(28) 등 6명에 달했다. 평균 34.5세의 유럽에 경험에서 밀린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이를 실력으로 잠재웠다. 총 28점이 걸린 이 대회에서 승리에 필요한 14.5점까지 3.5점만 남겨놨다. 라이더컵은 첫날과 둘째날 포섬과 포볼 매치를 네 차례씩 치르고, 최종일에...
'330야드 장타로 이글'…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보인다 2021-08-27 10:38:51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1라운드에서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만 범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37·미국)을 비롯해 토니 피나우(32·미국),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 등이 임성재와 같은 순위다. 로리...
"아버지가 금메달 뺏어갔어요!" 2021-08-19 17:40:16
잰더 쇼플리(28·미국)는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금메달리스트다. 그는 메달 주인이 자신인데 좀처럼 메달 구경하기가 힘들다고 장난스레 투덜댔다. 그의 아버지인 스테판 쇼플리가 그의 메달을 꼭 쥔 채 도통 돌려줄 생각을 안 하기 때문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디오픈 건너 뛰고 샷 다듬은 임성재, 모리카와·매킬로이와 붙는다 2021-07-27 18:06:51
남자 골프 첫날부터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로리 매킬로이(32), 콜린 모리카와(24)와 격돌한다. 임성재는 27일 발표된 대회 남자 골프 조 편성에서 매킬로이, 모리카와와 한 조로 묶였다. 이들 셋은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CC 동코스(파71·7447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10시25분...
김수지 9언더로 3R 단독 선두…김지영과 우승컵 경쟁 나선다 2021-06-26 17:42:29
김수지(25)가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5)은 1타차 단독 2위로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김수지는 이날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10야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를...
욘 람 중도하차에…캔틀레이 '보너스 같은 우승' 2021-06-07 18:17:22
코로나19 확진으로 갑작스럽게 기권하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혼란에 빠졌다. 1위를 달리던 선수가 최종일을 앞두고 기권한 것은 PGA투어 사상 처음이어서다. 분위기를 다잡은 사람은 이 대회 주최자 잭 니클라우스(81)였다. “쇼는 계속돼야 한다”며 동요를 잠재웠다. 이어진 최종라운드에서 패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무릎 부상 털고 날갯짓 2021-05-21 17:27:41
이번 대회가 열리는 키아와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가 대표적이다. 전장 7876야드로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한다. 코스에서 경기를 치를 선수들을 괴롭히는 데 전념한다는 피트 다이(미국)의 작품이다. 올 들어 켑카는 썩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무릎 부상으로 수술받은 이후 대회 출전...
호쾌·대범…'女 디섐보' 타와타나낏, 300야드 시대 열까 2021-04-06 17:36:27
최대 360야드를 날려보낸 타와타나낏의 플레이를 지켜본 미국 언론들은 “300야드 드라이브 샷은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흥분했다. 그러면서 “여자 골프에서 323야드의 평균 거리가 나왔다면 믿어지지 않겠지만 믿어야 한다”고도 했다. 타와타나낏을 아마추어 때부터 눈여겨보다 후원을 결정한 하나금융그...
'무결점·버디쇼'…박인비·김효주 화끈한 복귀전 2021-03-26 17:22:18
화끈한 복귀전세계 랭킹 8위 김효주도 버디를 8개나 잡는 버디쇼를 펼치며 16개월 만에 화끈한 복귀전을 치렀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2019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치고 귀국한 김효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한 번도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