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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지하실 살풍경…'B동 301호'에선 무슨 일이 2019-06-23 07:00:01
인 스페이스(아라리오뮤지엄). 1층 한옥 카페는 다과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 찼다. 이웃한 벽돌 건물 지하로 내려가자, 바깥과는 전혀 다른 '살풍경'이 펼쳐졌다. 녹색천으로 덮인 테이블, 그 위에 올려진 주황색 덩어리와 메스, 가위. 수술실 풍경이 떠오른다. 그사이 어둠에 익숙해진 눈은 벽면에 투사된 흑백...
[ 사진 송고 LIST ] 2019-05-24 10:00:02
설명하는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05/23 20:40 서울 사진부 강릉 폭발사고 대처상황 긴급 영상회의 05/23 20:43 서울 사진부 청사 떠나는 류희인 본부장 05/23 20:57 서울 신준희 역투하는 정우영 05/23 20:59 지방 이상학 강릉 벤처공장 사고현장 찾은 강원지사 05/23 21:02 지방 정회성 역투하는 박준표...
'10번째 개인전' 씨킴 "변했단 얘기 듣는다…예술의 불로소득" 2019-05-23 14:25:43
아라리오 회장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10번째 개인전을 연다. 2003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첫번째 개인전 이후 16년 만이다. 씨 킴은 2년에 한번꼴로 개인전을 열었고, 단체전에도 여러 차례 참가했다. 천안에서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기업인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술품...
부산서 '미술 큰 場'…4000여 점 쏟아진다 2019-05-21 17:37:35
국제갤러리·갤러리현대·pkm갤러리·아라리오갤러리·가나아트·리안갤러리 등 서울과 대구 주요 화랑들이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 최신 동향을 반영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아트쇼부산은 ‘아트부산’만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 기획력을 앞세운 젊은 갤러리 유치에 ...
[주간 뉴스캘린더](20∼26일) 2019-05-19 08:00:02
씨킴 개인전 간담회(11:00 아라리오천안) ▲ DDP 5주년 기념 전관 프레스투어(15:00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 ▲ 노지훈 컴백 쇼케이스(14:00 일지아트홀) ▲ 밴드 아이즈 컴백 쇼케이스(16:00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전국] ▲ 전북 젠더문화축제(10:00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 미2사단 부사단장 이취임식(13:00...
미술가 안창홍 "붓 잡은 백골에서 내 미래를 보았다" 2019-05-02 18:17:14
내 미래를 보았다" 삼청동 아라리오에 '화가의 손'·'화가의 심장' 등 대형 입체회화 전시 '가족사진'부터 '베드 카우치'까지 다양한 시도…"미술은 방식 아닌 언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미술가 안창홍(66)의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는 쓰레기통이 2개 있다. 일반 쓰레기통 외에...
새 봄 집단장에 이사철 겹쳐…그림 판촉전 치열 2019-03-31 17:34:37
아라리오갤러리(황규태), 313프로젝트(제여란), 이화익갤러리(정소연), 리안갤러리(이건용)도 인지도 있는 작가들을 끌어들여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유망한 해외 작가 줄줄이 ‘러브콜’일부 화랑은 지명도가 높은 해외 작가의 국내 작품 판권을 확보하고 전시회를 잇따라 기획했다. 국제갤러리는 덴마크...
지구촌 미술 애호가 4만 명 집결…유명화가 그림 1조원대 사들였다 2019-03-31 17:33:06
한국 아라리오 갤러리도 인도 여성 페미니즘 작가 나리니 말라니 작품 두 점을 메인작으로 선보였다.국내 갤러리들도 각자 색깔을 담아낸 전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트페어 이사회 멤버인 국제갤러리는 단색화 대가인 이우환과 박서보부터 영국 작가 줄리언 오피, 유영국 하종현 등을 조명했다. 민중미술을 지향하는...
"반짝이는 작품만" 비판에도 흥행 첫발 뗀 아트바젤홍콩(종합) 2019-03-28 22:55:59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제, PKM, 학고재, 아라리오, 원앤제이, 리안 6개 화랑이 참여했다. 국제갤러리는 별도 공간을 통해 선보인 유영국을 비롯해 하종현, 줄리언 오피를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민중미술을 앞세운 학고재갤러리에서는 신학철, 강요배, 김현식 작업이 바로 팔려 나갔다. 높이 3m에 달하는 윤석남의 핑크빛...
"반짝이는 작품만" 비판에도 '기세등등' 아트바젤 홍콩 2019-03-28 15:17:47
학고재, 아라리오, 원앤제이, 리안 6개 화랑이 참여했다. 국제갤러리는 별도 공간을 통해 선보인 유영국을 비롯해 하종현, 줄리언 오피를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민중미술을 앞세운 학고재갤러리에서는 신학철, 강요배 작업이 바로 팔려 나갔다. 높이 3m에 달하는 윤석남의 핑크빛 대형 심장 조형물 '김만덕의 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