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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양궁사랑'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로 양궁 신화 '뒷받침' 2021-07-27 11:23:25
다시 다듬어야 하는 애로가 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2016 리우 올림픽부터 3D 스캐너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선수의 손에 꼭 맞는 맞춤형 그립을 제작해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에는 알루미늄과 폴리아미드를 혼합한 알루마이드, 방수성 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로도 활용되는 PA12 등 신소재를 활용해 그립...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10기’ 졸업식...지금까지 600여명 졸업생 배출 2021-07-27 11:20:17
분야에서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강창희 前 미래에셋 부회장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수용 서강대 교수, 박희준 연세대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 △기업가 정신 및 문화적 소양 함양 분야에서는 김승진 요트원정대...
어깨힘줄 3개나 끊어진 채…'캡틴 오' 진통제로 버텨냈다 2021-07-26 19:13:24
결승전은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남자 양궁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올림픽 단체전 2연패의 대업을 달성한 순간이다. 오진혁은 이번 단체전에서 ‘캡틴’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김우진(29)과 김제덕(17)이 9점을 쏘고 실망할 때도 든든하게 뒤를 받쳐줬다. 믿고 기댈 수 있는 ‘형님’ 그...
[사설] 세계 1위 韓 가전·양궁에서 경제위기 해법 찾자 2021-07-26 17:37:55
양궁의 성공스토리도 박수받을 만하다. 대한양궁협회는 대표선수 선발 과정에서 오직 누가 더 많은 화살을 과녁 정중앙 가깝게 꽂는가만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과거 메달을 얼마나 땄는지, 현재 국가대표인지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런 엄정한 ‘기회의 공정’이 실력 있는 ‘젊은 피’ 수혈로 이어지며 올림픽 사상...
[올림픽] 정의선, 올림픽 9연패 여자 양궁팀에 '엄지척' 2021-07-25 18:44:17
회장이 관중석에서 양궁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TV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결승 경기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했다. 정 회장은 금메달이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美 출장 마치고 바로 일본행…양궁팀 응원한 정의선 회장 2021-07-25 17:40:44
정 명예회장은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여자양궁단을, 현대제철에 남자양궁단을 창단했다. 한국 선수들 체형에 맞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활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 것도 정 명예회장이다. 많은 일화도 남겼다. 1986년 미국 출장 중엔 양궁 선수들을 위해 심장박동수...
"가장 잘 쏜 선수가 태극마크"…'공정'이 만든 33년 무패 2021-07-25 17:40:19
양궁협회 부회장은 “어떤 배경, 어떤 환경에 있는지와 관계없이 오로지 잘 쏜 선수가 선발되는 제도”라고 했다. 기회의 평등 원칙 ‘무적’ 신화 밑거름‘기회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고수한 양궁협회의 뚝심은 여자 단체전을 ‘33년 동안 무적’으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 25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태국 태권도 첫 金 뒤엔 '한국인 감독' 있었다 2021-07-25 17:40:02
이기식 감독이 2006년부터 미국 대표팀을 맡아 한국 양궁의 ‘DNA’를 심고 있다. 그의 지도 아래 성장한 브래디 엘리슨(33)은 한국 남자 양궁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힌다. 엘리슨은 23일 열린 남자 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 오진혁(40), 김우진(29)을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지켰다…태국 금메달 숨은 주역은? 2021-07-25 14:22:03
양궁에서는 이기식 감독이 2006년부터 미국 대표팀을 맡아 한국 양궁의 'DNA'를 심고 있다. 그의 지도 아래 성장한 브래디 엘리슨(33)은 한국 남자 양궁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힌다. 엘리슨은 지난 23일 열린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오진혁(40), 김우진(29)을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조수영 기자...
금메달리스트 대신 고교생 선발…'원칙의 힘' 보여준 韓 양궁 2021-07-24 18:39:35
어깨 부상으로 낙마했던 선수다. 양궁협회는지난해 선발된 선수들에게 그해 국가대표 자격만 부여했다.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올해 초 새로 뽑았다. 지난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억울함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협회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를 선발한다는 원칙을 밀고 나갔다. 예외 대신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