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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TNFD 선언 동참…생물다양성 공시 상황은 2024-08-06 06:00:33
ESG NOW 생물다양성은 육상, 해양, 수중 생태계에 사는 유기체의 다양성뿐 아니라 그들이 형성하는 생태학적 복합체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뽑은 ‘미래 10년 글로벌 위기 10’ 중 3순위로 선정된 생물다양성의 악화는 해당 지역 내 종과 생태계에 직접적 영향과 인근 주민의 삶과 생계에 부정적...
'심해광물 채굴' 규제 도출 미뤄져…"논의 더 필요" 2024-08-03 07:01:16
규제 도출 미뤄져…"논의 더 필요" 국제해저기구 총회 신임 사무총장에 '채굴 유예' 브라질 출신 선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깊은 바다(심해) 속 광물 채굴 허용 여부를 둘러싼 국제사회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엔 산하 해양 규제기관이 관련 규정 초안 도출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미·일·인도·호주 '쿼드' 정상회의 美서 9월 개최 조율" 2024-07-31 10:15:29
유엔 총회 때 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쿼드 외무장관은 지난 도쿄 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의무 준수를 요구한 바 있다. 또 이들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양에서 국제법 준수...
깊은 바닷속 광물 채굴 앞날은…올해 규제 초안 나올까 2024-07-16 07:09:39
광물 채굴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찬반 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유엔 산하 해양 규제기관이 관련 규정 초안 도출을 위해 논의에 나선다. 국제해저기구(ISA)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29차 ISA 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168개국과 유럽연합(EU) 등 ISA 회원국은...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 2024-07-05 09:31:28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에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는 2024년까지 총 다섯 차례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법적 구속력을 지닌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플라스틱 관련 논의가 해양 플라스틱이나 플라스틱 누출에 한정되었다면, 육상에서의 플라스틱 오염을 포함한 데다 플라스틱...
해수부, 2027년 세계 최초 무탄소 해상 운송 항로 구축한다 2024-07-02 11:14:24
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발표하고, 부산·울산항과 미국 시애틀·타코마항 간 컨테이너선 항로를 예비 녹색해운항로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두 항로를 2027년부터 녹색해운항로로 운영하기 위한 타당성 분석과 세부 로드맵을 수립하고 내년에...
美·中 모처럼 손잡은 이유 있었네…유럽은 '결사반대'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6-06 07:35:01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2년 내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최초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마련한다”는 결의안에 합의했다. 유엔총회는 그동안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논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생산부터 사용, 폐기 등 처리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 생애 전주기'를...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빌런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4-09 14:22:54
12만5천년 만에 가장 뜨거울 것이라 합니다. 유엔은 이대로 간다면 2100년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해 최고 2.9도까지 오를 것이라며,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1.5도 목표는 요원해지고 지구열대화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 합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안데스 산맥과 알프스 산맥, 로키 산맥 등의 스키장에서 눈이...
노르웨이, 세계 첫 심해 광물 채굴 승인…환경단체 등 반발 2024-01-10 10:45:05
또 다른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유엔 산하 해양 규제기관인 국제해저기구(ISA)는 지난해 열린 이사회와 회원국 총회에서 2024년까지 채굴을 위한 법적 틀 마련에 합의하고 잠정적으로 2025년에 가이드라인 채택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온난화 가속화 심화…인류의 무능함" 2023-12-30 17:40:43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폐막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결론은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이라는 모호한 합의가 전부였다. 핸슨 교수는 리더십의 교체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며 "오늘날 격동적인 정치 상황이 그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