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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꼭 기억해야 할 경제학자 171명 2022-03-17 17:22:13
단 1g도 관련 없는 합리적 쟁송이다. 서민 삶이 파괴되고 양극화가 극심해질 것이라던 겁박도 선동에 불과했다. 협정 발효 직전 8.3배였던 ‘5분위 배율’(상·하위 20% 집단 간 소득 격차)은 5년 뒤 7.0배로 크게 개선됐다. 지난 10년의 변화는 한국 진보경제학의 파산을 고하고 있다. 한·미 협상 시작 한 달 만인 2006년...
'거리에서 법정으로, 이젠 데이터로'…노사관계의 미래 2022-03-08 23:49:44
거리를 가득 메운 무력 투쟁은 법적 쟁송으로 그 방식이 다소 변하긴 했지만 대립적 노사관계의 틀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런 관계 하에서 힘을 통한 투쟁, 혹은 법정에서의 싸움과 대응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김&장법률사무소의 노사관계 전문가 3명이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책을 발간했습니다. 책 제목은...
'부패신고'도 '공익신고'처럼 비실명 대리인 신고 가능 2021-12-13 14:25:49
등 신고로 인한 모든 쟁송비용에 대해 지급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구조금이란 신고로 인해 신고자에게 쟁송비용, 이사·치료비용, 임금손실 등 손해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되는 돈을 가리킨다. 또 비위면직자가 재취업 제한 대상임을 알지 못하고 취업제한 기관에 취업하는 것을 사전에...
법무법인 세종, 관세청 출신 김민정 변호사 관세팀장으로 영입 2021-11-15 10:45:08
쟁송업무를 담당했다. 관세청 근무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연수원 41기) 정부법무공단에서 관세청을 대리해 실질과세원칙,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등이 쟁점이 된 사건들을 맡았다. 이후 관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AT관세사무소 대표관세사를 지냈다. 김 변호사는 관세청 법인심사선정위원회 위원, 관세평가자문위원회...
권익위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지급한 보상금 총 367억원" 2021-11-11 11:19:59
자동차가 리콜 조치되고, 관계부처 합동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 및 국회 ‘자동차 리콜 종합대책’ 등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이와 함께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치료비·이사비, 쟁송절차 비용 등을 지출한 경우 구조금을, 징계·해고 등 불이익조치를 받은 경우 국민권익위에...
인사담당자 주목!! 희망퇴직, 이것만은 유의해야 2021-11-02 17:08:42
관련하여 가장 자주 법적 쟁송이 발생하는 부분은 근로자가 자의(自意)로 퇴직의 의사를 밝혔는지 여부이다. 퇴직을 희망하지 않았는데 사측의 강요로 희망퇴직에 응하게 되었다면 사직서를 쓰고 희망퇴직금을 받았더라도 퇴직합의로서 유효하지 않다. 비단 폭언이나 폭행으로 희망퇴직을 강요하는 경우에 한정되지 않는다....
서울 극심한 분양가뭄…무주택자들의 선택은? 2021-10-20 16:30:10
최근 이전 시공사인 대우건설과의 법적 쟁송에서 패소하면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일반분양 676가구)도 지난달 DL이앤씨와 특화설계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둔촌주공, 방배5구역 등 대형 사업장도 마찬가지다. 둔촌주공은 총 1만2032가구 중...
"로톡은 합법…변협 징계시 감독권 행사" 2021-10-13 17:20:35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쟁송이 있는데, 로톡 서비스가 광고형 서비스라는 확고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협은 로톡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된 변호사 1440명에게 로톡 가입 여부와 경위를 묻는 소명서 제출을 지난 8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요구했다. 변협은 “1440명 중 약 1200명의 회원이 탈퇴 등으로 변협 규정을...
둔촌주공·잠실진주…연내 분양 줄줄이 무산 2021-10-10 17:05:51
최근 이전 시공사인 대우건설과의 법적 쟁송에서 패소하면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일반분양 676가구)도 지난달 DL이앤씨와 특화설계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둔촌주공, 방배5구역 등 대형 사업장도 마찬가지다. 둔촌주공은 총 1만2032가구 중...
차별금지법, 학력·학벌주의 비판 도구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여기는 논설실] 2021-07-07 09:35:02
측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라며 법적 쟁송에 나설 경우, 그 입증책임을 원고가 아닌, 차별했다고 지목받은 피고(예, 고용주)에게 지우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기업 채용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선별하고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합리적 구별'이었을 뿐이란 점을 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