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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좀 쉬자"…벌금 500만원 '업무 카톡 금지법' 발의 2022-09-11 21:42:59
지적이다. 직장갑질119의 조사에 따르면, 근무시간 외 SNS를 통한 업무지시, 업무 완수를 위한 휴일·명절 출근 지시에 대해서는 상위관리자일수록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지만,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한 연락으로 퇴근 후 업무지시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휴식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한 10명 중 4명 "보복 조치 당했다" 2022-09-04 13:06:52
달했다. 직장갑질119와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가 퇴사한 후에도 회사나 고용노동부(관할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다. 피해 사실이 재직 중일 때 벌어졌다면 회사가 반드시 조사하고 조치를 해야 한다. 피해자가 퇴사했기 때문에 피해자 보호조치는 필요하지 않지만 괴롭힘이 인정됐다면 가해자를 징계해야 한다. 아울러...
"알바 중 잠시 쉬는데 걸려온 사장님 전화…소름 쫙" [이슈+] 2022-09-03 09:41:59
변호사 등 노동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CCTV 관련 피해 제보 사례 중, 감시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를 겪거나 화장실을 제대로 가지 못해 방광염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었다. 직장갑질119는 "과거와 달리 CCTV 가격이 저렴해지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만 깔면 24시간 감시할 수...
"진짜 여직원이 밥 짓고 빨래한다고?"…새마을금고 논란 확산 2022-08-29 18:16:36
앞서 노동·인권단체인 직장갑질119 등에 따르면 2020년 8월 동남원새마을금고에 입사한 한 여성 직원은 출근하자마자 업무와 무관한 밥 짓기, 설거지, 빨래 등을 했다. 창구 업무를 보다가도 때가 되면 밥을 해야 했고, 상사로부터 밥맛에 대한 평가까지 받았다.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간부들의 성차별적 폭언과 험담이...
직장인 30%는 코로나 걸려도 일했다…5%는 격리에도 '출근' 2022-08-28 14:29:48
걸린 뒤 근무한 직장인이 3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는 격리가 필요함에도 출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28일 발행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29.5%는 코로나19 확진 뒤에도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했다. 일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직원에게만 밥 짓기·빨래시킨 새마을금고 특별감독 돌입 2022-08-26 14:01:27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과 성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함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도 이뤄질 예정이다. 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하고, 조사 내용과 조직문화 진단 결과는 모든 노동자가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노동인권단체인 직장갑질119에...
여직원에게 빨래·상차림까지…새마을금고중앙회 "조사 착수" 2022-08-24 18:21:05
등의 지시사항을 인계받았다며 직장갑질119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남성화장실과 여성화장실에 비치된 수건을 직접 수거해 집에서 세탁해오거나, 냉장고도 청소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중앙회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엄중관리 방침`을 확립하고 금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 고충민원 모니터링...
여직원들에 밥 짓기·빨래시킨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2022-08-24 12:12:04
A씨는 직장갑질119에 도움을 요청해 최근 국민신문고에 진정을 넣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은 "수십 년 전에나 있을 법한 시대착오적인 성차별이 아직도 만연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전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차은지...
"폭우로 2분 늦었더니 회사 놀러 다니냐고 시말서 쓰래요" 2022-08-14 14:30:24
기준으로 삼는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직장인 B씨는 직장갑질119에 "대중교통 지연, 지문 인식 오류 등으로 1분이라도 지각하면 경위서를 작성해야 하고 연말 평가에서도 인사에 반영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인가"라고 했다. 일부에선 지각을 1회 하면 반차 차감, 2회 하면 연차를 차감한다는 제보도 제기됐다. 직장갑질11...
"2분 지각해도 시말서"…폭우에 마음 졸인 직장인 2022-08-14 12:15:40
직장인 B씨는 직장갑질119에 "대중교통 지연, 지문 인식 오류 등으로 1분이라도 지각하면 경위서를 작성해야 하고, 연말 평가에서도 인사에 반영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라고 호소했다. 지각을 1회 하면 반차 차감, 2회 하면 연차를 차감하는 경우도 있었다. 직장갑질119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무시간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