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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계대출 현장 점검…카뱅도 들여다본다 2024-07-15 17:38:16
일반적으로 DSR이 70%를 초과하면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제외했을 때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금감원은 고DSR 목표 비중과 관련해 농협은행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농업인 지원 등을 감안해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고 있어서다. ‘DSR 70% 초과 대출 비중은 15% 이내,...
금감원, 내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고DSR·규제우회 등 집중" 2024-07-14 06:11:01
일반적으로 DSR이 70%를 초과하는 경우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제외했을 때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로 분류된다. 금융당국은 '영끌·빚투' 분위기에 편승해 한계 수준까지 빚 부담을 진 '고위험 차주'에 대한 심사 강화 등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현재 수준의 가계부채는 관리할...
막 오른 '최저임금 1만원' 시대…무엇이 달라지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13 08:00:00
임금 인상률 하한선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최저임금 심의자료를 근거로 임금 인상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교원 기본급을 최소한 10% 이상 올려달라 요구했는데요. 신규 초등교사 임금 실수령액(231만원)이 최저임금위가 조사한 비혼 단신 근로자 생계비(246만원)에 못 미친다는 점을 근거로...
하반기 첫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뉴욕증시, S&P지수 5600선 돌파[모닝브리핑] 2024-07-11 06:48:04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860원보다 27.8% 많은 1만26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후 위원회의 수정안 제시 요구에 최초 요구안에서 크게 물러선 1만1200원(올해 대비 13.6%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경영계는 4년 연속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이 논의 끝에...
'1만1천200원 vs 9천870원' 2024-07-11 05:56:28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소득분배 등 결정 기준과 기업의 지불능력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 수준이 이미 중위임금 대비 60%를 넘어섰고, 최저임금 근로자가 주로 종사하는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낮으며, 최저임금 수준이 이미 비혼 단신...
경총 "법상 결정기준 감안시 내년 최저임금 인상 어려워" 2024-07-10 12:07:03
경총은 생계비 부문에서도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은 이미 최저임금의 정책적 목표인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국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은 201만1천원 수준으로, 최저임금제도 정책대상 근로자의 생계비를 이미 넘어섰다는 얘기다. 경총은 지난해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초 요구안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 “윤석열 정권 집권 후 현재까지의 생계비 수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노동계 최초 요구안은 올해 최저임금위 심의 자료에 따른...
[특파원 칼럼] 日 최저임금이 수백가지인 까닭 2024-07-09 17:28:42
시작했다. 올해 기준 최저시급이 가장 낮은 이와테현(893엔·약 7700원)부터 가장 높은 도쿄도(1113엔·약 9600원)까지 각 지역 근로자 생계비, 기업 지급 능력 등을 검토해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한다. 이와테현에 있다고 해서 모든 근로자의 최저시급이 893엔인 것은 아니다. 이와테현 자동차 소매업 종사자의 최저시급은...
"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수준"이라며 "올해 최저임금 수준은 실질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최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임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2년 생활물가 상승률이 6%에 달했지만, 최저임금은 5% 인상에 그쳤고 지난해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됐다"며 "2년...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이어 “최저임금위가 구분 적용과 관련한 추가 조사 연구에 대한 권고문을 작성해 주길 강력히 요청한다”며 추후 구분적용 논의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머리 발언에서 “올해 최저임금위가 제공한 심의 자료만 봐도 비혼 단신 노동자의 생계비는 월 245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