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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 발견한 감리자, 발주청에 '즉각보고' 의무 2023-02-26 07:30:01
신고 의무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도급사가 직접 계약하는 타워크레인에 대해선 더 엄격한 관리 책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청이 대여한 타워크레인 사용 현황을 원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태업할 경우 원청에 보고한 뒤 원청 지시를 이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hopark@yna.co.kr...
국토부 "월례비, 정상적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법원 판결 반박 2023-02-23 14:02:42
이어 "월례비 지급을 강요하면서 준법투쟁으로 포장된 태업으로 건설사를 압박하며 갈취하는 것은 정상적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2심 판결에서도 재개발공사 사업비에 월례비가 포함돼 있는 점 등 그 부담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현실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年 2.2억 '뒷돈' 뜯은 타워크레인 기사…"앞으론 공갈·협박죄 처벌" 2023-02-21 18:23:20
회사가 거부하자 A씨는 인양 속도를 늦추는 태업으로 공사를 지연시켰다.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건설사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월례비를 지급했다. 지방 한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규칙을 감독하는 B팀장은 노조전임자라는 이유로 출근하지 않고 계약 때 도장만 한 번 찍은 채 월 600만원을 건설사에 요구했다. 이른...
건설노조 "월례비 관행에 건설사 책임도…호도하지 말라" 2023-02-21 16:20:00
작업해 작업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태업'으로 표현한다"고 반발했다. 건설업계는 이번 정부 대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민관협의체를 통해 건의한 내용이 다수 반영됐기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대책이 일회성...
월례비 2억2000만원 챙긴 타워크레인 기사…칼 빼든 국토부 2023-02-21 14:18:15
관습이 돼 버린 월례비, 채용 강요, 금품 요구, 태업 등에 대한 근절과 처벌 강화가 핵심이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월례비를 받아온 타워크레인 기사는 43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총 수령한 월례비는 243억원에 이르며, 상위 20%(88명)의 연평균 수령 월례비는 9470만원이었다. 가장 많이 받은 타워크레인 기사는 연간...
[단독] "건설노조 불법행위로 2000만원 부담"…원희룡 발언 이렇게 나왔다 2023-02-20 14:40:09
작업 속도를 늦추는 태업을 할 수 있어 공기에 쫓기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줄 수밖에 없는 돈이다. 이렇게 불어난 비용이 총 124억2000만원이고 이를 600가구로 나누면 1가구당 20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논리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실 선분양 아파트는 분양가가 착공 시작 시점에 미리...
"우리 사람 써라" 돈뜯은 한노총 간부 3명 구속 2023-02-16 18:13:32
등 태업을 하기도 했다. 일을 그만두겠다는 조건으로 퇴거비를 요구하는 수법으로도 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건설 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간부 이외에 추가로 범행에 가담한 노조원 10여 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먹이 법보다 가까운 '조폭의 시대' [박동휘의 생각 노트] 2023-02-14 09:00:11
태업을 일삼는다”고 호소했다.우리 사회 어두운 병폐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폭성'건설 현장에 유독 노조의 조폭식 행태가 활개를 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건설 현장 자체가 ‘깨진 유리창’과 같아서다. 대기업 계열의 원청 건설사들은 수많은 하청 건설사에 무수한 ‘갑질’을 일삼았다. 원청은 건설노조의 행패가...
"건설노조 불법백태…동전 수백개 뿌려 레미콘 통행 막기도" 2023-02-06 15:23:08
주지 않자 타워크레인 속도를 늦추는 태업을 해 공사기간을 지연시켰다. 이에 건설사는 어쩔 수 없이 월례비를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노조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월급과 월례비를 합치면 월 수입이 1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고 건단련은 주장했다. 어느 건설 노조는 3천가구 아파트의 공사 착수...
"월례비 600만원 도 넘은 요구"…건설노조 불법 뿌리 뽑는다 2023-02-06 13:49:20
요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A씨가 태업으로 공사 기간을 지연시키자 건설사는 울며 겨자 먹기로 월례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도를 넘어서면서 건설산업 기반 자체를 무너뜨린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총궐기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