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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부작용?…실업급여는 왜 '달콤한 시럽급여' 오명 썼나 [이슈+] 2023-07-15 14:00:01
없었던 실업급여 하한액 제도도 생겨났다. 1998년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을 위해 최저임금의 70%로 한시적 도입됐던 하한액 제도는 2000년에는 최저임금의 90% 수준으로 상향 조정돼 자리를 잡았다. 그러다 최저임금이 급속하게 올라가며 지금의 80% 수준으로 조정됐다. '비자발적 사직'이라는 최소한의 조건도...
"일하는 사람만 손해?"…’달콤한 유혹’은 수술 중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7-15 08:00:01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180일만 일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근무 기간 요건도 1년으로 늘리는 등의 방안도 거론되고요. 현재 국회에도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실업급여 하한액 기준을 없애는 대신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개별연장급여를 확대하고 피보험...
월 590만원 이상 소득자, 국민연금 3만3000원 더 내야 2023-07-14 17:55:01
보험료율을 곱해 계산하는데, 상·하한액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90만원이라는 것은 한 달에 590만원 넘게 벌어도 월 소득 590만원으로 가정해 보험료를 산정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하한액이 37만원이라는 것은 월 37만원보다 적게 벌어도 월...
265만명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최대 3만3000원 2023-07-14 16:02:32
직장가입자는 개인 기준의 절반만 부담한다. 또 상·하한액 사이에 있는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변동 없이 유지된다. 이같은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인상의 영향을 받는 가입자는 총 264만 6000여 명이다. 이는 지난 3월 전체 가입자(2228만 9000여 명)의 11.9%에 달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뉴욕증시 고공행진…폭우 대피, 도로 통제 이어져 [모닝브리핑] 2023-07-14 06:42:15
3만3300원이 오르게 됐습니다. 하한액 조정에 따라 월 37만원 미만 소득 가입자의 보험료도 최대 1800원까지 오릅니다. 상·하한액 사이에 있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 밤샘 폭우, 정전에 대피…도로 통제도 서울을 포함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곳곳이 통제되고, 전기도 끊겼습니다. 오늘 오전...
이달부터 약 265만명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2023-07-14 06:04:42
상한액은 553만원에서 590만원으로, 하한액은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각각 인상돼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연금 당국은 가입자의 실제 소득 변화를 고려해서 2010년부터 해마다 기준소득월액을 손질하는데, 올해 인상 폭은 2010년 이후 가장 크다. 세금과 달리 국민연금 같은 사회보험의 보험료는 소득이나 재산이...
"여자들 실업급여로 샤넬 사고 해외여행"…담당자 발언 논란 2023-07-13 07:50:08
가야 하는 지 잘 몰랐다"며 "최소한 정부가 관련된 공청회에서는 남녀 갈라치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정은 최저임금의 80%에 달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점검을 늘리고, 허위로 구직활동을...
월급보다 더 받는 실업급여 없앤다…받던 임금의 60%만 지급 2023-07-12 18:26:54
실업급여 하한액 규정을 삭제해 누구든 평균 임금의 60%만큼을 실업급여로 받도록 규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반복 수급자, 부정 수급자에 대한 엄정 단속만으로는 고용보험의 심각한 상황을 감당할 수 없다”며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업급여를 받기...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없앤다 2023-07-12 18:24:26
없다고 판단해 하한액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근로자는 2023년 기준 하루 6만6000원의 상한액 이내에서 자신이 받던 평균 임금의 60%를 실업급여로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최저 실업급여는 184만7040원으로 최저임금 근로자의 세후 월 소득(179만9800원)보다 높다. 실업급여 하한액을...
"실업급여, 달콤한 '시럽급여' 아니다"…당정, 칼 빼들었다 2023-07-12 14:32:36
된다고 보고, 최저임금의 80%에 달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개혁특위-실업급여 제도 개선 공청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취업을 조속히 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민당정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