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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5년 만에 위기 맞은 광주형 일자리 2024-04-25 18:17:12
생산 35만 대까지 무노조·무파업, 상대적 저임금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민정 협약은 이렇게 맺어졌고 그 결과 2019년 탄생한 회사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다. GGM은 지난해까지 캐스퍼를 11만 대 생산했다. 지난해엔 매출 1065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올리면서 선전했다. 하지만 올 들어 무노조 협약이 무너졌다. 지난...
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 2024-04-24 19:00:57
산업 이외에 미용, 의료, 춤 교습 등 다양한 업계 저임금 근로자에게도 비경쟁 계약이 널리 활용돼 왔다. 미 노동부가 2022년 6월 공개한 조사에서 미국인의 18%가 비경쟁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산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작년 2월 국정연설에서 “햄버거 가게 계산대를 보는 직원도 다른 햄버거 가게로 옮겨 돈을 ...
美공정위, 동종업계 이직 막는 '비경쟁 계약' 금지…재계는 반대 2024-04-24 05:23:43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며 고임금과 저임금 노동자 모두 그 대상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2월 국정연설에서 미국 노동자 3천만명이 비경쟁 계약에 서명해야 했다면서 기업들이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노동자의 가치만큼 급여를 주도록 비경쟁 계약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러, 테러 걱정에 이민자 제한하자 인력난…'야근' 대안 거론 2024-04-20 00:30:46
월급올라 저임금 일자리 외면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모스크바 인근 공연장 테러 이후 이민자에 대한 문턱을 높이려 하고 있지만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19일(현지시간) 이주 노동자가 떠나면서 인력난이 발생하자 러시아 당국이 '야근'을...
[그래픽] 체류자격별 외국인 노동자 이직 희망 사유 2024-04-17 14:45:52
김민지 기자 =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임금근로자 중 이직 희망 비율은 12.3%로, 이들의 약 60%는 저임금, 위험한 작업 등을 이직 사유로 든 것으로 조사됐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IMF "英은 AI 최대 수혜국…경제 규모 16% 증가 예상" 2024-04-17 13:29:59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소득 불평등은 악화될 수 있다. 저임금 근로자의 경우 AI로 인해 임금이 2% 늘어나는 것에 그치는 반면 고소득자들은 임금 상승률이 1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최근 수십년간 생산성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IMF는 올해 영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0.6%에서 이날 0.5%로...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59% "임금 낮거나 일 위험해서" 2024-04-17 12:00:02
중 6명은 저임금, 위험한 작업 등을 이직 사유로 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17일 이런 내용의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 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체류 자격별로 세분화한 것이다. 지난해 외국인...
세계은행 "공정경쟁 부재와 폭력, 중남미 경제성장 막는 장애물" 2024-04-11 06:21:14
"이는 열악한 공공서비스, 일자리 감소, 저임금, 빈곤, 불평등 증가로 이어진다"고 꼬집었다. 저성장 원인으로는 투자자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건전한 공정 경쟁 시스템의 부재가 꼽혔다.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경쟁 수준은 낮은 편이어서, 기업 혁신과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로서는 높은 가격 인상을...
나이지리아 고물가·저임금에 의료인력 해외유출 심각 2024-04-09 19:27:45
나이지리아 고물가·저임금에 의료인력 해외유출 심각 "최근 5년간 해외로 떠난 의사 1만5천∼1만6천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나이지리아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알리 페이트 나이지리아 보건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지난...
가방 1개당 13만원…아르마니, 中 노동자 착취 논란 2024-04-06 20:29:13
2∼3유로(약 2천900∼4천400원)의 저임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 공개 영상에는 지저분한 화장실과 깨진 싱크대, 골판지로 막은 창문 등이 담겨있는 등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하청업체는 조르조 아르마니 오퍼레이션 SPA가 약 1천800유로(약 263만원)에 판매한 핸드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