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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돈잔치에 '입이 떡'...구속된 전 대표도 '수십억' 2025-04-03 06:54:51
전 빗썸홀딩스 대표는 특정 코인을 상장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는데, 빗썸은 그에게 20억원의 상여금을 포함해 약 47억원을 지급했다. 3일 빗썸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빗썸에서 상여금 20억원, 퇴직소득 22억3천700만원, 급여 4억6천600만원 등 47억400만원을 받았다. 이 전 대...
공정위, HDC '400억원대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제재 착수 2025-03-25 20:58:12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두 회사에 발송했다. HDC는 2005∼2020년 아이파크몰이 신용 위기를 겪자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자금을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HDC는 사무실 등을 빌려 쓰는 것처럼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명목으로 아이파크몰에 돈을...
'美현상금' 베네수 장관 "美추방자 중 범죄조직원 한 명도 없다" 2025-03-22 04:29:10
등 혐의로 카베요를 구금하기 위해 2천500만 달러(356억원 상당) 현상금을 내걸었는데, 이는 같은 혐의 등을 받는 마두로 대통령과 동일한 액수다. 한편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날 인권 침해와 민주주의 훼손을 이유로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8명에 대해 제재를 발표한 캐나다 정부를 향해 "터무니없는 행위"라고 힐난하며...
임창정 '10억 개런티 먹튀' 의혹에 입 열어…"변제 노력 중" 2025-03-14 15:47:26
6월 임창정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고, 임창정은 엠박스에 새 둥지를 틀고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A사 측은 자신들과의 개런티 및 손해 비용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했다. A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창정이 연락을 회피하는...
SKT·KT·LGU+ '번호이동 담합'…과징금 1천140억원 2025-03-12 12:00:04
2014년 12월 과도한 판매장려금을 준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자, 자율규제를 하겠다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이 사무실을 차렸다. 3사 담당자들은 상황반에 매일 출근하면서 각 회사의 번호이동 상황, 판매장려금 수준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번호이동 가입자가 특정 사업자에 편중되지 않도록...
“특별근로감독 사법처리 1위 불명예” 한화오션 46건 위반, 사망자도 2명 2025-03-04 17:17:04
혐의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특별근로감독을 시행해 사법처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한화오션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4년 산업안전보건 분야 특별감독 실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특별근로감독을 받은 기업은...
"가격 내리면 인기 골프채 공급 중단" 던롭에 과징금 18억 2025-03-03 12:00:06
부과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던롭스포츠코리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8억6천500만원을 부과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일본 A 브랜드 골프채를 수입·유통하는 던롭은 2020∼2023년 대리점에 재판매 가격 유지와 구속 조건부 거래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던롭은 자...
800억 코인 사기범 '존버킴', 2600억대 사기로 재구속 2025-02-21 14:56:33
투자자들로부터 26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박 씨가 허위공시 및 시세조종 등의 수법으로 확보한 범행 수익은 68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작년 8월 스캠코인인 '포도'를 발행·상장해 구속기소됐다 지난달 22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당시 검찰이 파악했던...
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前 삼성전자 부장 징역 7년 2025-02-19 18:07:33
유출한 혐의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A씨가 2016년 중국의 신생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이직하면서 삼성전자의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를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 또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반도체 기술 유출은 대한민국 국가 산업 경쟁력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중국...
'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 1심 징역 7년 2025-02-19 16:12:20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삼성전자 부장 김모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원, 협력업체 A사 직원 방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건전한 경쟁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이를 만든 피해 회사의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헛되게 할 뿐 아니라 실제로 대한민국 국가산업 경쟁력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