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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사흘 연속 보기를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은 KLPGA투어 역대 12번째 노보기 우승 기록이다.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현경이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17세 아마추어' 김민수, 한국오픈서 일냈다…공동4위 돌풍 2025-05-25 17:47:51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김민수는 김동민, 전가람, 김기환, 강윤석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 8타 차 공동 1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수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4번홀(파4) 버디로 가능성을 키웠으나 마지막 17번홀(파3)과...
메이저 우승 추가한 셰플러…1년전 '머그샷 악몽' 지웠다 2025-05-19 18:07:16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장인 퀘일홀로클럽의 16~18번홀(이상 파4)은 난도가 높기로 유명해 ‘그린 마일’(사형장 가는 길)로 불린다. 셰플러는 진흙 논란이 불거지던 1라운드 땐 그린 마일에서 파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지만, 이후 사흘간 버디 2개, 파 6개, 보기 1개로 오히려 한 타를 줄였다. 결국...
1년 전 머그샷 굴욕 극복한 셰플러, ‘차세대 황제’ 향해 질주 2025-05-19 14:57:35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장인 퀘일할로 클럽의 16~18번홀(이상 파4)은 난도가 높기로 유명해 ‘그린 마일(사형장 가는 길)’로 불린다. 셰플러는 진흙 논란이 불거졌던 1라운드 땐 그린 마일에서 파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지만, 이후 사흘간 버디 2개, 파 6개, 보기 1개로 오히려 한 타를 줄였다. 결국...
"22번째 커트 통과"…최경주 SKT오픈 최다 출전 기록 2025-05-18 17:50:49
지난 17일 하루에만 1라운드 18홀과 2라운드 16개 홀, 총 34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한 뒤 이튿날 오전 6시30분부터 이어진 잔여 라운드 2개 홀을 경기했다. 20대 선수에게조차 부담이 큰 일정에도 베테랑다운 경기력으로 남자골프의 새 역사를 썼다.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최경주는 티샷이 두 번이나 물에 빠지며 한...
최경주, SK텔레콤 오픈 22번째 커트 통과… 대회 역대 최다 통과 기록 2025-05-18 13:36:46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4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23번째 출전한 이 대회에서 22번째 커트 통과에 성공하며 역대 최다 통과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21번이다. 커트통과까지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
전날 홀인원 ‘쏙’ 김시우, PGA 챔피언십 5타차 공동 5위 2025-05-18 10:16:21
김시우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이후 16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김시우는 2021년 마스터스 공동 12위가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순위다. 지난 5일 고향 팬 앞에서 치른 더CJ컵바이런넬슨에서 PGA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운이냐 실력이냐…'프리퍼드 라이' 논쟁 불 지핀 PGA챔피언십 2025-05-16 15:10:50
2언더파 69타를 치고 비교적 선전했지만, 쇼플리가 1오버파 72타,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매킬로이는 3오버파 74타로 커트 통과를 걱정해야할 정도였다. 상위권은 다소 의외의 선수들이 차지했다. PGA 투어 4승의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2타 차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안병훈, PGA 챔피언십 첫날 20위…선두와 5타차 2025-05-16 11:41:13
올랐다. 안병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오른 안병훈은 공동 9위 선수들과 불과 1타 차이로 상위권에 진입할 발판을 만들었다....
시즌 2승 슈트라카, 매킬로이와 나란히 '다승 클럽' 올랐다 2025-05-12 17:37:37
더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저스틴 토머스(32·미국), 셰인 라우리(38·아일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으로, 상금 360만달러(약 50억원)를 품에 안았다. 이날 경기에서 슈트라카는 “내내 속이 메스껍고 팔다리에 감각이 없었지만 그냥 이겨내려고 애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