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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국인 쇼핑목록 보니...삼성전자 다음 '이곳' 2025-08-05 07:22:58
7월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고공행진했으나 지난 8월 1일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6500억원, 코스피200선물에서 75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 동안 코스피지수는 3.88% 하락했다.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은 전날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다. 증세를 골자로 한 개편안이 투자자에게...
글로벌 증시, 美 '고용 쇼크'에서 벗어나 회복세 2025-08-04 19:05:05
힘입어 글로벌 주식은 상승했다. 대주주 요건 변경 등으로 지난 금요일 3.88% 폭락했던 한국 코스피는 이 날 0.9% 반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9%, 상하이 CSI300은 0.39% 각각 올랐다. 반면 일본 닛케이 225는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엔 강세 우려가 부각되며 1.25% 내렸다. 유럽 전역의 주요 기업을 커버하는 스톡스...
세제개편 실망에…코스피 공매도 급증 2025-08-04 17:51:43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1일 3.88% 급락했다. 공매도 거래 증가 영향으로 지난달 말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올 3월 공매도 재개 이후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6월 말 8조6726억원에서 지난달 말 10조30억원으로 15.3% 증가했다. 세제 개편안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될 경우 공매도 규모가...
개미 반발에…"주식 양도세, 빠르게 정리" 2025-08-04 17:47:32
바 있죠. 이러한 발표가 나온 직후, 대주주 물량 우려에 코스피는 3.88% 폭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0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어느 바보가 국장하겠냐는' 원성이 빗발치자 결국 여당이 백기를 든 셈인데, 이에 대주주 기준을 30억 원 안팎으로 절충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앵커> 빠른 시간 안에 입...
코스피, 美지표 악화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코스닥 올라(종합) 2025-08-04 09:37:46
유입되며 증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1일 코스피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전장 대비 3.88% 급락해 3,119.41에 장을 마친 바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9%), KB금융[105560](1.79%), 신한지주[055550](1.38%), 두산에너빌리티[034020](4.23%)...
'검은 금요일' 충격, 오늘도?...시장 경계감 여전 2025-08-04 08:15:29
대비 126.03포인트(3.88%) 급락, 3,119.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524억원, 1조7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6천283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전날 장 마감 후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IBK투자증권 "코스피, 써머랠리후 조정장세…낙폭은 안 클 듯" 2025-08-04 08:08:45
1일 코스피가 3.88% 급락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써머랠리 후 조정 장세 양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2000년 이후 한국 증시는 초여름부터 주가가 상승하는 써머랠리를 보이다가 8∼10월에는 대체로 내리는 양상을 보여왔다. 변 연구원은 "최근 10년으로 압축해 보더라도 코스피는 코로나19의 해였던 2020년을...
[마켓뷰] '검은 금요일' 이후 첫 개장…증시 방향은 어느쪽? 2025-08-04 08:00:52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6.03포인트(3.88%) 급락한 3,119.41로 한주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524억원, 1조72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은 1조6천283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전날 장 마감 후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韓 증시, 중대 '분수령'…국민청원 10만명 돌파 2025-08-04 07:46:10
양 지수는 각각 3.88%, 4.03% 조정 받아 '블랙 프라이데이'로 기록됐다. 국내외 매크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불안한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이슈 소멸' 등 복합적인 기대감들이 단기간에 사라지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과열 이후 필요했던 조정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여러 심리적...
국힘 "與, 하루 만에 시총 100조 날린 '주알못'…개미와 전쟁 선포" 2025-08-03 17:55:54
전 거래일보다 3.88%와 4.03% 급락했다. 이는 지난 6월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대 낙폭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병기) 원내대표는 시장의 충격이 악재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재검토를 시사했지만 주식 투자도 해 본 적 없다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주식시장 안 무너진다'며 천하태평"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