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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텐데 아깝게 왜 팔아요"…강남·목동 부자의 결단 [돈앤톡] 2025-11-13 11:21:04
등 서울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6718건을 기록했다. 증여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572건이 이뤄진 강남구다. 양천구가 481건으로 뒤를 이었고 송파구가 450건, 서초구도 430건 순이었다. 서울 전체 증여 건수의 21.6%에 해당하는 1452건이 강남 3구에 집중됐다. 목동이 있는 양천구까지 포함하면 서울 집합건물 증여의 약 3...
역세권-중소형-대단지 갖춘 ‘남성역 해머튼’ 공급 주목 2025-11-13 09:00:00
30대 층에서 매수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유지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면적,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구성이다. 실제로 이 같은 3요소를 충족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분양한...
두 달 전 29만원이었는데…개미들 난리 난 주식 뭐길래 [종목+] 2025-11-13 06:30:08
치료제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에 가장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증권가 일각에선 ‘조 단위’ 기술이전을 잇달아 터뜨린 2015년의 모습이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한미약품은 5.62% 상승한 4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가 3조80...
책과 멀어지는 청년층…10여년 새 1인당 독서권수 반토막 2025-11-13 05:55:02
가장 적은 수치다. 10대의 평균 독서권수는 2011년 22.2권에서 2015년 15.0권으로 뚝 떨어졌다가 2017년 15.7권으로 소폭 늘었으나, 이후 2019년과 2021년 각각 13.1권, 2023년 12.6권으로 줄었다. 지난 1년간 20∼29세의 1인당 평균 독서권수는 9.4권으로, 2011년(18.8권)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19년(9.8권)부터는 줄곧...
수능 응시생 7년 만에 최대…'사탐런'이 변수 2025-11-12 17:58:25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황금돼지해’인 2007년 태어난 학생들이 고3이 되면서 재학생 응시자가 많아진 영향이다.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는 사탐런이다.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응시자 비율은 77.3%로, 전년(62.2%)보다 15.1%포인트 상승했다. 2018학년도 사탐 9과목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목 아프고 열나고 콜록 콜록…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예방접종하고 손 자주 씻어요 2025-11-12 15:46:00
급증하는 등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39주차(9월 22~28일)에 인플루엔자 시즌 시작을 공식 선언했으며, 이는 2024년보다 약 한 달 이른 시점이다. 홍콩은 8월 말부터 검출률이 유행 기준인 4.94%를 초과했고 42주차 기준 11.84%로 급증했다. 태국은 9월 초부터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에 약...
스위스 '39%' 관세 낮추나…스와치·리치몬트 주가 급등 2025-11-11 21:28:14
제약 제품을 주요 수출 품목으로 하는 스위스에는 39%의 관세 충격이 컸다. 스위스의 유명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스위스의 고급 시계 제조업체인 브라이틀링의 CEO는 이 관세가 스위스에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시계 산업 연합에 따르면, 미국은 스위스 시계의 가장 큰 시장으로, 스위스 시...
中부자들, 싱가포르 떠나 두바이로…"영주권·시민권 따기 쉬워" 2025-11-10 17:37:51
수 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UAE의 황금비자 발급 건수는 2021년 4만7천건에서 2022년 8만건으로 급증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싱가포르 지사의 글로벌 자산관리·가족자문 담당 책임자 마이크 탄은 동아시아 고객들의 두바이 이주 문의가 작년에 크게 증가했다면서 중국인들이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거주 자격을...
명품 매장 나가고 텅텅…中 쇼핑몰 분위기 확 바뀐 이유 2025-11-10 12:44:58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명품 시장은 뚜렷한 하락세다.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중국 명품 시장 규모는 2021년 4710억 위안(약 9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3800억위안(약 77조원)으로 20% 감소했다. 올해는 추가로 2~5%가량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팝마트와 음료 체인 미쉐빙청...
프라다·티파니와 나란히…중국 인형의 '반란' 2025-11-10 12:26:30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2021년 4천710억위안(약 9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뒷걸음치고 있다. 반면 팝마트나 음료 체인점 미쉐빙청 등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매출은 3분기 기준 각각 전년 대비 245%,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