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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영장 검찰서 기각…"증거인멸 우려 없고 법리다툼 소지" 2018-05-04 21:00:34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4부(신영식 부장검사)는 4일 "폭행 혐의와 관련 공소를 제기하기 어렵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소지가 있다"며 조 전 전무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영장 신청 이후에 폭행 피해자가 추가로 처벌불원 의사를 표시하는 등...
'이대 입시비리' 상고심 15일 선고…최순실 첫 대법 선고 2018-05-03 17:16:40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돼 2심에서 공소기각으로 무죄가 인정된 '최순실 주치의' 이임순(64)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상고심 사건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16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부부를...
큰 개 데려가 "물어"…'보복협박' 50대에 징역 1년 2018-05-03 15:06:25
8일과 9일 B(79·여)씨에게 이유 없이 욕설과 살해 협박을 하고, 같은 달 15일 C(47)씨에게도 특별한 이유 없이 욕설을 하고, 돌덩이를 들어 위협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재판부는 "B씨가 공소제기 이후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를 철회해 해당 사건 협박에 대한 공소는 기각한다"면서도 나머지 혐의를 인정해 강씨에게...
"긴급조치로 체포돼 다른 범죄로 유죄 확정, 재심해야" 첫 결정 2018-05-03 10:34:45
결정 재항고 사건에서 검찰의 항고를 기각하고 재심 결정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법령에 따른 행위라도 그 법령 자체가 원시적으로 위헌이라면 그 수사에 기초해 공소제기에 따른 유죄 확정판결에는 경찰이 불법체포감금죄를 범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재심 결정이 옳...
법원, '불법 정치자금·뇌물' 이우현 의원 재산 일부동결 2018-04-27 17:37:17
인정한 금액은 공소사실에 나온 불법 자금수수 규모인 12억여원 중 7억3천600여만원이다. 검찰은 이 의원의 배우자 명의 차량도 향후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보전해 달라고 청구했지만, 법원은 "(차량이) 범죄수익에서 유래한 부패 자산이라고 볼 만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이...
[연합시론] 아쉬움 남긴 검찰 '성추행 사건 조사단' 2018-04-26 15:40:57
의혹은 사실로 인정됐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공소시효 완성으로 처벌할 수 없다. 조사단은 총 80명의 관계자를 조사해 안 전 검사장 등 전ㆍ현직 검찰 관계자 7명을 기소하고, 서 검사의 인사기록을 법무부 밖으로 유출한 것으로 파악된 현직 검사 2명을 징계할 것을 대검찰청에 건의했다. 안 전 검사장 외에도 검사 출신...
서지현측 "조사단, 2차피해 처벌요청 묵살…수사의지 없어" 2018-04-26 15:06:06
놓쳤고, 안 전 검사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별도의 보완수사 없이 불구속 기소한 것은 책임을 법원에 떠넘기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검사가 아닌 성폭력 사건 처리 경력 위주로 꾸려진 조사단의 구성도 수사 의지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리인단은 말했다. 아울러 조사단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4-26 12:00:02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드루킹 측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로 입건된 김 의원 보좌관 한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면서 김 의원 관련 영장을 함께 신청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MRT9KYDAzD ■...
'미투' 촉발한 검찰 성범죄 진상조사 86일…전담기구 설치 2018-04-26 11:24:33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핵심 피의자인 안 전검사장의 신병확보는 끝내 무산됐다. 결국 조사단은 구속기소한 김 부장검사를 제외하고 안 전 검사장 등 6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공소유지 검사를 지정하는 것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내 딸이 안돼? 때려치워" 한마디에 점수조작한 부산은행 2018-04-24 13:51:13
공소사실을 인정했으나 박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박 씨와 강 씨는 방어권 행사 등을 위해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했으나 검찰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기각 의견을 밝혔다. 다음 공판은 5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