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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檢서 "평소 박 대통령 철학 알아 의견 제시" 2017-01-11 21:28:24
2차 공판에서 공개한 피의자 진술조서에 따르면 최씨는 "대선을 치를 때부터 선거활동을 도와드리며 연설문, 말씀 자료와 관련해 의견을 줬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그 중 일부는 받아들여져 수정됐다"고 말했다. 자신이 수정한 부분은 대체로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으로, "이메일로 받아서 수정한 뒤 메일로 보내줬다"고...
최순실 "사무실 PC 싹 정리해라"…안종범은 '말맞추기' 종용(종합2보) 2017-01-11 19:36:38
입사한 신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씨는 "2016년 8월 동유럽 쪽에 가 있던 남편(최씨 측근 김영수)의 연락을 받고 '더운트' 관련 자료를 찾아 없애러 갔다"고 진술했다. 더운트는 최씨가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에 세운 회사로, 더블루케이 사무실에 있던 자료들을 이곳에 있는 금고 등에 보관해...
대기업 임원들 "안종범 지시·VIP 관심사항…기금 거절 어려워"(종합2보) 2017-01-11 19:29:31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연금 모금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알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돈을 냈다는 것이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등의 2차 공판에서 삼성 미래전략실 김모 전무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최순실 "검찰이 교묘하게 진술 조작"…검찰 "조직적 저항 배후는 대통령" 2017-01-11 18:35:07
취지로 진술한 내용도 증거로 냈다.최씨는 검찰이 공개한 피의자 진술조서에서 “평소 박근혜 대통령의 철학을 알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했다”며 연설문 등을 수정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자신이 수정한 부분은 대체로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으로, “이메일로 받아서 수정한...
"돈 뺏긴 기업인에게 결국 뇌물죄 씌우나"…특검 강공에 재계도 충격 2017-01-11 18:33:07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검찰이 공개한 진술조서에 따르면 삼성 미래전략실 김모 전무는 “우리는 자금 출연만 했지 재단 설립 목적이나 운영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한류 확산과 문화융성이라는 취지 정도밖에 없어서 위에 보고할 게 없었다”며 “경제수석이 지시했고 vip...
대기업 임원들 "안종범 지시·VIP 관심사항…기금 거절 어려워"(종합) 2017-01-11 17:38:41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연금 모금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알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돈을 냈다는 것이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등의 2차 공판에서 삼성 미래전략실 김모 전무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변희재 증인 신청 ‘논란’...최순실 마지막 저항? ‘작심반격’ 2017-01-11 16:30:33
내용에 진정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진술 내용이 최씨 진술과 달리 교묘하게 조작됐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 개입한 의혹과 관련해서도 "최씨는 수사 이래 지금까지 재단 모금에는 관여한 바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씨가 재단 설립에 관여한 부분은 극히...
검찰 "최순실·안종범, 조직적 증거 인멸·말맞추기"(종합) 2017-01-11 16:25:42
입사한 신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씨는 "2016년 8월 동유럽 쪽에 가 있던 남편(최씨 측근 김영수)의 연락을 받고 '더운트' 관련 자료를 찾아 없애러 갔다"고 진술했다. 더운트는 최씨가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에 세운 회사로, 더블루케이 사무실에 있던 자료들을 이곳에 있는 금고 등에 보관해...
검찰 "최순실·안종범, 조직적 증거 인멸·말맞추기" 2017-01-11 15:59:30
입사한 신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씨는 "2016년 8월 동유럽 쪽에 가 있던 남편(최씨 측근 김영수)의 연락을 받고 '더운트' 관련 자료를 찾아 없애러 갔다"고 진술했다. 더운트는 최씨가 지난해 9월 서울 삼성동의 한 빌딩에 세운 회사로, 더블루케이 사무실에 있던 자료들을 이곳에 있는 금고...
검찰 "최순실·안종범, 미르·K스포츠재단 해산도 주도"(종합) 2017-01-11 15:29:35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의 진술조서도 공개하며 최씨가 광고감독 차은택을 통해 미르재단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검찰에서 "차은택이 '제2의 한류를 위해 기업들이 출연해서 재단이 만들어진다, 출근은 안 해도 되니 비상임이사로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이어 "이 말을 들은 게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