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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계열사 중 비상장사가 85%…10년간 376곳 급증 2018-06-24 06:01:05
지분율이 무척 높다"며 "비상장사를 통해 사익 편취를 위한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교수는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상장유지 요건에 넣어서 상장사가 일감 몰아주기를 하는 것이 심각하면 상장 폐지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면서 정부의 대응책 강화를 주장했다. ┌────────┬───...
과징금·세금 남발하다… 정부 피소금액 9兆 '역풍' 2018-06-18 17:47:14
9월 패소했다. 공정위가 공정거래법상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정을 근거로 과징금을 물린 첫 사례였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국세청은 소송충당부채가 2016년 6069억원에서 지난해 1조5332억원으로, 금융위는 같은 기간 779억원에서 1376억원으로 늘었다. 국회예산정책처 관계자는 “법률...
김상조 '지분매각 압박'에 흔들린 기업들…주가 계속 빠질까 2018-06-18 15:16:20
공정거래법 개정안에는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 규율대상 확대 법안이 포함돼 있어, 9월 정기국회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규제 대상 기업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향후 재벌 기업들의 규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동반되면서 김 위원장이 직접 언급한 업종과는 연관이 없는 종목까지...
김상조, 경쟁법 학술대회 참관…각계 의견수렴 행보 시작 2018-06-15 15:29:29
연동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와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지분율 조정을 통해 규제를 회피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소개했다. 또 작년 서울고법이 사익편취 규제 부당성 요건을 엄격히 해석한 만큼 대법원 판단에 따라 개편을 추후 다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학회를 참...
김상조 "핵심 계열사 주식만 보유, 비주력 계열사 지분 처분해야" 2018-06-14 16:41:51
즉 사익편취나 부당지원의 혐의가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조사.제제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SI(system integration), 물류, 부동산관리, 광고 등 일감몰아주기 해소를 위해 지분을 매각해야할 계열사의 종류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SI, 물류, 부동산관리, 광고 등과...
[일문일답] 김상조 "2년차 경제성과 중요…인수합병 규제 개선" 2018-06-14 15:25:33
있다. 실태 점검, 사전 검토 등을 통해 사익편취, 부당지원 혐의가 짙은 기업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조사·제재할 것이다. 이는 공정거래법 개정과 관련 없이 진행할 것이다. -- 지분을 처분해 조사 대상이 되지 않았을 때 이전 불법 행위는 어떻게 조사하나. ▲ 상당수 그룹이 조사 대상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경제민주화 선봉' 김상조 1년…향후 성패는 국회에 달렸다 2018-06-10 07:10:51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 행위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했다. 소유지배구조 개선의 자발적 변화를 강조하면서도 각 기업의 자구노력을 정리해 발표하며 압박하기도 했다. 이에 재계에서는 기업을 쉴새 없이 옥죈다는 불만이 나왔다. 반면 김 위원장의 '친정'이기도 한 참여연대는 "언제까지 자발적 노력만을 요구할...
한화그룹, 시스템·S&C 합병‥일감몰아주기 논란 ‘쇄신’ 2018-05-31 17:04:25
일감 몰아주기, 사익편취 창구로 지목받아왔던 한화시스템과 한화S&C를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S&C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법인은 오는 8월 한화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새 출발 하게 됩니다. 지난해 총수일가의 지분을 낮추는 방안으로 지배구조,...
국세청, 재벌총수 경영권 편법 승계 '현미경' 검증 2018-05-30 12:00:28
몰아주기, 차명재산, 사익 편취 등을 중심으로 변칙 상속·증여 혐의를 분석하고 계열사 공익법인에 대한 탈세 검증도 강화한다. 검증 과정에서 필요한 가족관계 자료 수집 범위도 확대해 특수관계자 간 부당내부거래 검증을 더 촘촘히 벌일 방침이다. 대재산가의 개인·법인별 재산변동과 소득·거래 내역 등을 상시로...
[연합시론] 재벌 3.4세 경영승계…걱정은 없나 2018-05-21 14:30:51
경영승계, 일감몰아주기와 사익편취, 황제경영, 협력업체 단가 후려치기, 비상식적인 갑질이나 일탈행위로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다. 정도로 치자면 부정적 시각이 더 크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재벌 3세, 4세의 경영권 승계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을 것 같다.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