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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10대그룹 CEO에 "일감몰아주기 선제적 개선" 요구 2018-05-10 10:00:07
ceo들에게 지주회사, 공익법인, 사익편취 규제 등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와 거래관행에 직결되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에 대한 해법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공정위는 지난 3월 외부전문가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정기국회 법안 제출을 목표로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
10대 그룹 만난 김상조 "재벌개혁 3∼5년 내 마무리" 2018-05-10 10:00:02
전면개정과 관련해 지주회사, 공익법인, 사익편취 규제 등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와 거래 관행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재계의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일감 몰아주기'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5대나 10대와 같은 특정...
공정위, 더 센 '대기업 규제法' 만든다 2018-05-09 17:43:30
압박사익편취·부당지원 제재 강화 자회사 요건 상향 등 담기로 [ 임도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규제를 공정거래법에서 떼내 별도로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80년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지 38년 만의 대개편이다. 공정거래법의 틀을 벗어나 더 강화되고 세밀한 규제로 ‘재벌개혁’을...
공정거래법 38년 만에 전면개편… 대기업 규제 수위 더 높아진다 2018-05-09 17:42:07
사익편취 및 부당지원행위 규제 개편 △기업집단 지정제도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개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만한 사안들이다.공정위는 구체적으로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상한 기준을 자본총액의 200%에서 100%로 낮춰 재무건전성 강화를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지주사의 자회사 지분...
"삼성증권 배당사고, 내부통제 미비 탓… 현·선물 연계한 불공정거래는 없었다" 2018-05-08 18:39:53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정위 기준인 ‘사익편취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삼성sds와 연 거래금액이 500억원으로 가이드라인(200억원 수준)을 넘어서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조진형/하수정 기자 u2@hankyung.com 기업의...
"北 '방첩 총괄' 간부 英 망명… 김정은, 암살조 급파" 2018-05-07 19:11:35
보인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신문은 “강 대좌가 사익 편취 때문에 평양으로 소환될 위기에 처하자 해외 도주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 대좌에 대한 암살 작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강 대좌가 프랑스나 영국 쪽으로 이동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첫 평양 주재 영국 대리대사를 지낸 제임스...
공정위, 넷마블 `공시 대상 기업집단` 추가…IT업계 네 번째 2018-05-02 10:38:33
5조3,477억원으로 늘어나 준대기업집단 기준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넷마블 지분 24.38%를 보유한 최대 주주 방준혁 의장은 `총수(동일인)`로 지정됐습니다.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공시의무를 적용받습니다. 이에 따라 방준혁 의장은 앞으로 계열사 간 거래, 총수 본인과 친인척...
넥슨 이어 넷마블까지 대기업 지정… "낡은 규제로 新산업 날개 꺾나" 2018-05-01 18:09:22
공시대상기업집단 총수는 본인과 친인척(6촌 이내)이 사익 편취 규제를 받는다. 회사와의 일감 몰아주기 거래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면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된다. ◆“자산 5조원은 스타트업 수준”it 기업이 잇따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이건희→이재용 총수 변경… 뭐가 달라지나 2018-05-01 18:06:25
사익편취 규제를 받는다. 동일인이 자녀로 넘어가면 기존 6촌 혈족과 4촌 인척은 각각 7촌 혈족과 5촌 인척으로 바뀌게 돼 이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삼성그룹은 계열사의 개인 지분 비율이 높지 않은 데다 이 부회장은 배우자가 없어 동일인 지정 변경에 따른 계열회사 재분류 등은 없다는 게...
삼성 총수 ‘이건희→이재용' 변경…법적 책임주체 달라졌다 2018-05-01 12:56:22
변화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사익편취 금지 등의 공정위 규제를 위반했을 경우 앞으로는 법적 책임을 이건희 회장이 아닌 이재용 부회장에게 묻게 된다는 점이다.공정위 입장에서는 오랜 기간 와병 중인 이 회장 대신 이 부회장을 법적 책임의 당사자로 규정한 셈이다. 자료 제출도 공식적으로 이 부회장에게 요청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