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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훼손' 브라질서 산불 급증…6년래 최다 2019-08-21 17:23:55
발생 건수가 급증세로 돌아선 데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업적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보우소나루 정부의 공약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환경단체는 주장했다. 실제, INPE에 따르면 올해 산불은 아마존 열대우림이 있는 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짙은 연기 때문에 현지 민항기들은 산불이 난 지역을 우회해 운항하고 있...
아마존 훼손 논란, 6월 합의 유럽-남미 FTA까지 위협 2019-08-21 11:15:09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별도로 독일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급증하고 있다며 1억5천500만 헤알(480억원)의 아마존 열대우림 투자 계획을 중단했다. 그러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겨냥해 "아마존 열대우림에 투자하려던 돈으로 독일의 조림사업에 사용하기를 권고한다"고 비아냥댔다. 아...
"英소녀 강간·살해" 가짜 트윗 올린 말레이 남성 구속기소 2019-08-20 17:08:54
= 말레이시아 열대우림 리조트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영국 소녀에 관해 허위사실을 트위터에 올린 말레이시아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일간 더 스타는 발달장애가 있는 영국 소녀 노라 앤(15)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짜 트윗을 올린 혐의로 무함마드 지크리 이브라힘(29)이 구속기소 됐다고 보도했다. 런던에...
브라질, 아마존 개발 강행…국제사회와 충돌 2019-08-19 17:31:04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보존 문제를 놓고 브라질과 국제사회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열대우림 보존을 명목으로 외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면서 정작 아마존에선 난개발을 확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 노르웨이 등은 이를 문제 삼아 지원금 중단 카드까지 빼들었지만 브라질은...
브라질 보우소나루 "아마존 열대우림에 대한 주권 지킬 것" 2019-08-19 04:45:39
보우소나루 "아마존 열대우림에 대한 주권 지킬 것" 獨·노르웨이 등 국제사회 압력 정면 반박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증가 또 경고…보우소나루 정부 압박 2019-08-17 02:16:35
발표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실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파괴 면적이 지난해 7월보다 278% 늘어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환경 전문가들은 "두 기관이 발표한 파괴 면적이 다른 것은 관측 범위와 방식의 차이일 뿐"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정부에 강력한...
노르웨이 '아마존기금' 신규 기부 중단…열대우림보호 차질 우려 2019-08-16 06:18:58
열대우림보호 차질 우려 410억원 규모 동결…브라질 환경부의 기금 운용 방식 변경 시도 때문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노르웨이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조성되는 '아마존 기금'에 대한 신규 기부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기금 폐지가 가시화하고 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 대통령, 獨 메르켈 총리에 "독일 조림사업이나 신경쓰길" 2019-08-16 01:31:21
총리에 "독일 조림사업이나 신경쓰길"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투자 계획 철회한 獨 정부 비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투자 계획을 철회한 독일 정부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보우소...
말레이 경찰 "실종 英 소녀, 굶주림이 사인…성폭행 흔적 없어" 2019-08-15 16:07:11
떨어진 열대우림 리조트에 가족여행을 왔다가 투숙 첫날 실종됐다. 지난 4일 오전 부모가 방에 가보니 창문이 열려있고 노라가 사라진 것이다. 이에 경찰과 군, 원주민 300여명이 밀림을 뒤지고 헬기와 드론·열 탐지기·탐지견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리조트에서 약 2.5㎞ 떨어진 개울에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40년만에 숲속 야생동물 절반 사라져…파괴자는 인간" 2019-08-14 15:56:54
사는 야생동물 개체 수 감소는 특히 아마존을 비롯한 열대우림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단체는 서식지 감소 및 파괴가 생물 종(種)을 위협하는 요소의 약 60%에 해당한다면서, 서식지를 침범하는 인간이 생물 다양성 파괴의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학자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5분의 1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