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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자녀납치 빙자 등 수법 2013-08-11 10:55:13
뜯어낸 조선족 '보이스 피싱' 일당이 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1일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거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해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전화금융사기 국내 인출총책인 이모(23)씨를 구속하고 인출책 허모(2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조선족인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에 콜센터를...
[한경데스크] 인사개입설 휘말리는 靑 참모들 2013-08-07 17:20:16
결과는 달랐다. 허 전 실장이 밀었다는 후보는 떨어지고 제3자가 행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선임된 행장을 놓고선 ‘vip(대통령을 부르는 호칭)’ 의중이 실렸다는 설(說)까지 나돌았다. 급기야 시장에선 허 전 실장을 겨냥해 ‘끈 떨어진 비서실장’이니, vip 의중도 못 읽는 ‘바보 실장’이란 얘기까지 나왔다. 청와대...
국정 고삐 다시 죄라…朴의 선택은 김기춘 2013-08-05 17:10:17
참모진을 전격 개편했다. 정부 출범 161일 만에 이뤄진 2기 참모진 출범이다. 신임 김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인 원조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된다. 박 대통령에게 여러 가지 현안을 조언하는 원로그룹 ‘7인회’ 멤버이기도 하다. 전임 허 실장...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 전격 개편 … 새 비서실장에 김기춘 2013-08-05 11:41:26
참모진이 출범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 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이정현 전 수석이 홍보수석으로 이동한 이후 2개월여간 장기공백 상태였던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가 비정치인 출신으로 파격 발탁됐다....
檢, 전군표 前국세청장 집·서울국세청 압수수색 2013-07-30 17:34:09
청장이 cj그룹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세무조사를 무마해줬다는 의혹 때문이다. 앞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은 2006년 하반기 그룹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30만달러와 고가 명품 시계 등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로 지난 27일 구속됐다. 검찰은 허 전 차장이 전 전 청장에게 갈 돈을...
공정위 `재벌 빵집` 특혜지원 이마트 대표 고발 2013-07-25 10:42:21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세계그룹이 총수일가 소유 베이커리인 신세계SVN에 부당 지원한 데 관여한 혐의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열어 `신세계 기업집단 계열회사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 관련 고발요청에 대한 건`을 심의하고 허 대표이사와 신세계 임원...
공정위 '재벌 빵집' 특혜지원 이마트 대표 고발 2013-07-25 08:19:49
소유베이커리인 신세계SVN에 부당 지원한 데 관여한 혐의로 허인철 이마트[139480] 대표이사를 고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열어 '신세계[004170] 기업집단 계열회사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 관련 고발요청에 대한 건'을 심의하고 허 대표이사와 신세계 임원2명을 고발하기로...
바캉스 노출의 기술 “주얼리 하나만 잘 챙겨도···” 2013-07-22 10:19:43
이 아닐까싶다. 휴양지의 무드를 한껏 품어 낸 듯한 에스닉 모티브의 메탈 네크리스, 볼드한 구조 위에 올라온 섬세한 스톤의 반짝임은 페미닌하게 연출한 바캉스룩을 보다 엣지 있게 살리기에 좋다. 실버와 블랙이 믹스 된 무게감 있는 주얼리, 메탈의 느낌이 강렬한 주얼리들 역시 트렌디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경영해법 찾는 기업 총수들 '여름휴가 반납'… SK CJ 한화 '비상경영' 2013-07-21 10:18:37
계획이다. 총수들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데다 경제민주화 등의 정책적인 이슈도 남아 있어 악재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는 데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 cj 한화 등 총수가 구속된 그룹들은 휴가는 엄두도 못낸 채 비상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총수들 대부분은 공식 휴가 일정을...
"부부가 이혼하면 빚도 나눠 갚아야" 2013-06-20 17:05:01
재산 2억원을 분할해달라”며 오모씨(39·여)가 허모씨(43)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가정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오씨는 2001년 사회활동가인 남편 허씨를 만나 결혼했다. 오씨는 정당활동을 하던 남편이 가계에 도움을 주지 못하자 개인과외 등을 하며 뒷바라지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