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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112억…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 2024-05-08 10:13:14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4분기 말 0.43%에서 올해 1분기 말 0.45%로 0.02%포인트 올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서비스 확장으로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금융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상생·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의진 기자...
5대 은행 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원 돌파…1년새 37%↑ 2024-05-08 06:12:01
"부실 채권 매각과 상각을 늘리고 있는데도, 연체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에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지원이 많았는데, 해당 대출 연체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대출 상환에 애를 먹는 개인 사업자들은 고금리 부담에 노출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브리지론 3회 연장땐 정리 대상?…PF '옥석 가리기' 논란 2024-05-07 18:30:33
채권을 인수할 때 건전성 분류를 ‘정상’으로 하거나 자기자본 100%로 제한된 유가증권 투자 한도를 늘려주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 브리지론을 세 차례 이상 연장한 사업장 등은 ‘악화 우려’나 ‘회수 의문’ 등으로 분류해 공매와 재구조화 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업장에 대출해줄 경우 금융사가 대출의...
[데스크 칼럼] 행안부 '깡통 금고' 감독 자격 있나 2024-05-07 17:57:11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나서 부실채권 1조원어치를 매입하고 나서야 뱅크런 공포는 가까스로 사그라들었다. 새마을금고 부실 논란 확산‘면사첩(免死帖)’을 받은 새마을금고는 나름 ‘실적 분식’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1236억원 적자를 봤지만, 캠코가 부실채권을 사주면서 일부 충당금이 환입돼 연간 기준...
[취재수첩] 끝까지 피해자 기만하는 케이삼흥 2024-05-07 17:53:02
“기존 사업은 엎어졌고, 부실채권(NPL) 투자로 재기하겠다”고 하자 강연장 분위기가 일순간 달라졌다.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 돌려막겠다는 말에 불과했으나, 참가자 일부는 “회장님을 끝까지 믿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본지는 7일 부동산 투자 플랫폼 업체인 케이삼흥이 투자를 가장한 다단계...
자산가들이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2024-05-07 15:55:28
뒤인 ‘후후순위’ 채권인 만큼 회사채 등 다른 채권보다 더 높은 금리에 발행된다. 시중은행의 신규 예금 금리는 지난해 말부터 꺾이기 시작해 현재 연 3% 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최근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JB금융지주조건부(상)7(신종-영구-5콜)‘은 발행금리가 연 5.2% 수준이다. ‘신한은행28-04-이-영구5갑(신)’...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새출발기금 신청액 10조원 돌파 2024-05-07 15:43:31
대비 51% 증가했다"고 말했다.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 감면을 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1만9천436명(채무원금 1조6천305억원)에 대한 약정 체결이 완료됐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PF 부실 사업장 팔면 되살 권리 먼저 주겠다" 2024-05-06 18:55:42
펀드에 부실 사업장을 싸게 넘기면 향후 사업장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주 초 발표하는 ‘PF 정상화 방안’에 이 같은 내용의 캠코 펀드 활성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작년 10월...
PF시장에 1조원대 캠코펀드 '메기' 투입 2024-05-06 06:14:18
PF로 넘어가지 못한 브릿지론 단계의 부실채권 등을 매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한다. 그러나 8개월간 집행 실적이 단 2건에 그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캠코 펀드 운용사 측과 매도자인 PF 대주단과의 가격 눈높이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대주단이 캠코 펀드에 사업장을 매각한...
PF시장에 1조원대 캠코펀드 '메기' 투입…우선매수권 부여할듯 2024-05-06 06:07:01
PF로 넘어가지 못한 브릿지론 단계의 부실채권 등을 매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한다. 그러나 8개월간 집행 실적이 단 2건에 그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캠코 펀드 운용사 측과 매도자인 PF 대주단과의 가격 눈높이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대주단이 캠코 펀드에 사업장을 매각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