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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나발니 측근 "反푸틴 활동 계속할 것…포기 안해" 2024-03-13 16:22:14
기자 =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인 레오니트 볼코프(43)가 망명지인 리투아니아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뒤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반대하는 저항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볼코프는 13일(현지시간) 새벽 병원에서 퇴원한 뒤...
나발니 최측근도 망치 습격 당해 2024-03-13 08:30:14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자 작년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맡았던 레오니드 볼코프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오랜 언론 담당관이었던 키라 야르미쉬는 이날...
나발니 최측근, 러 대선 앞두고 리투아니아서 망치 피습 2024-03-13 07:43:45
=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자 작년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맡았던 레오니트 볼코프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미국 CNN 방송,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오랜 언론 담당관이었던 키라 야르미쉬는 이날 SNS 엑스(X·옛...
러시아인 민병대 "러 본토 마을 점령"…러 국방부는 "격퇴"(종합2보) 2024-03-13 02:34:52
관측도 나온다고 로이터 통신은 짚었다. 알렉세이 바라노프스키 FRL 대변인은 "선거는 주말이고, 오늘은 (작전의) 첫날일 뿐"이라며 "가장 흥미로운 일들은 아직 벌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해 향후 수일간 추가 작전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이날 러시아에서는 벨고로드와 쿠르스크뿐 아니라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유엔 특별보고관 "러, 어떤 식으로든 나발니 죽음에 책임" 2024-03-12 02:24:03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달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데 대해 러시아의 책임이 있다고 유엔 러시아 인권특별보고관이 말했다. 마리아 카차로바 유엔 러시아 인권특별보고관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나발니는 감옥에서 살해됐거나 고문 수준에 가까운 구금 환경 속에서 숨진 것이므로 러시아 정부는...
러, '간첩혐의'로 한국인 체포 2024-03-12 00:29:06
“법 집행관들은 백씨를 블라디보스토크에 구금했고, 수사를 위해 그를 모스크바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 한국인의 실명도 공개하면서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 돌연사한 뒤 당국이 곳곳에서 검열과 통제를 강화하는...
"악의 승리 조건은"…오스카, 옥중사망 러 운동가 나발니 추모 2024-03-11 15:45:11
시상식이 지난 달 사망한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상영된 영화인 추모 영상 '인 메모리엄'은 여느 때와 달리 할리우드 스타 배우나 감독이 아닌 다큐멘터리 '나발니'(2022) 속 나발니의...
와이파이 이름 잘못 썼다가 감옥행 2024-03-10 21:10:51
복역 도중 의문사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장소에 꽃을 놨다는 이유만으로 400여명이 체포되는 등 푸틴 정권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이들이 줄줄이 체포·수감되고 있다. 최근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은 러시아에서 지난해 2만1천여명이 반전 운동가들을 단속하기 위한 억압적 법률의 표적이 됐다고...
러시아 대학생, 와이파이명 '우크라에 영광을' 썼다가 투옥 2024-03-10 20:34:43
의문사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추모 장소에 꽃을 놨다는 이유만으로 400여명이 체포되는 등 푸틴 정권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이들이 줄줄이 체포·수감되고 있다. 최근 앰네스티인터내셔널(AI)은 러시아에서 지난해 2만1천여명이 반전 운동가들을 단속하기 위한 억압적 법률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이...
"인공수정 혁명"…피부세포로 '난자' 만든다 2024-03-09 14:39:27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 기술이 안전하며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질 수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연구진 중 한 명인 OHSU의 알렉세이 미할첸코 박사는 "이 기술이 앞으로 임상적으로 활용된다면 체외 인공수정에 혁명을 일으켜 질병, 노화, 암 치료로 인해 생식세포(정자나 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