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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제츠 "일대일로, 세계 행복하게 하는 발전벨트" 2022-08-14 18:41:41
정치국원은 이날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제6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축사에서 "일대일로가 세계 공공재이자 국제협력의 플랫폼이 되어 왕성한 생명력과 강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정치국원은 이어 "각측이 서로 돕고 시련을 극복하며 인류의 생명·건강을 함께 지키고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중국 지도부 '5.5% 성장률, 지침일 뿐 고정목표 아냐' 언급" 2022-08-02 17:09:16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주 지도부인 공산당 정치국원들은 성부급(省部級·성장 및 장관급) 관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전했다. 중국 지도부는 통상 공산당 정치국을 일컫는다. 정치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등 7명의 상무위원 이외에 18명의 정치국 위원으로 이뤄진다. 블룸버그는 정치국 회의가 개최됐던 지난주 정...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 中정부 초청 윈난·후난성 방문 2022-07-24 13:16:20
샹시투자족먀오족 자치주, 장자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역상과 내각 부총리 출신의 리 대사는 지난해 부임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자오커즈 공안부장.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등을 만났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교부 "한일 정상 셔틀 외교 복원…한중 차관급 채널 가동" 2022-07-21 20:16:02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간 전략대화, 외교 차관 전략대화, 외교·국방 당국 '2+2' 차관급 대화 등을 가동하겠다는 방침도 보고됐다. 양국은 국장급이던 수석대표의 급을 다음 회의부터 차관급으로 격상해 재개하자는 데 공감한 상태다. 한중 차관급 채널 가동은 박진 장관의 방중...
바이든 "열흘 이내에 시진핑과 대화 예상" 2022-07-21 07:45:45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 간 룩셈부르크 회동, 또 지난 9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간 회담 때 양국 정상의 대면 회담 문제가 논의됐을 것이라는 관측을 낳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대중 강공 기조를 이어가면서 시 주석과 관계가 원만치 않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서방, 아프리카도 '내 편 만들기' 경쟁 2022-07-18 15:06:16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이달 초 짐바브웨와 모잠비크를 방문했고, 지난달에는 우펑 중국 외교부 아프리카사무국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세네갈, 부르키나파소, 토고를 순방했다. 또 중국의 '아프리카의 뿔' 지역 특사인 쉐빙은 지난달 20일 중국 주도로 에티오피아 수도...
신장 방문 시진핑 '안정' 반복 강조…인권비판 돌파 시사 2022-07-16 17:26:40
등 4명의 공산당 중앙 정치국원과 함께 왕샤오훙 공안부장과 소수 민족 업무 담당인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판웨 주임이 수행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15일 메인 뉴스인 오후 7시(현지시간) 신원롄보(新聞聯播)에서 32분에 걸쳐 시 주석의 신장 방문 사실을 소개했고, 16일에도 보도채널에서 반복적으로 전했다. 시...
"중국, 제재 고립 짐바브웨를 남아프리카 전략거점으로 활용" 2022-07-11 13:36:38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이달 초 짐바브웨를 찾아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짐바브웨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군과 군, 인민과 인민, 정부와 정부 등 짐바브웨와 모든 차원에서...
中관영지, 미중 외교장관회담에 "향후 정상회담에 도움" 2022-07-10 09:37:08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회담 등 최근 열린 양국 고위 당국자 간 회담 발표문과 비교하면 왕 부장의 발언과 경고는 눈에 띄게 상세하고, 발언 역시 가장 엄격한 것이었다"면서 "'막다른 골목'과 같은 문구는 양측이 결전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색된 중미관계가 완화하거나 혹은 양측이 엄청난 위험에...
中 양제츠 "일대일로, 세계발전 공공재…개도국에 실질 이익" 2022-07-06 13:10:29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자국의 역점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해 "중국이 세계 발전을 위해 제안한 공공재"라는 주장을 내놨다. 미국 등 주요 7개국(G7)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 개발도상국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하며 견제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