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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용 갖춘 최저임금위…차등 적용 논의될까 2024-05-12 18:25:39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열렸다. 이번 최저임금위에선 돌봄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업종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놓고 노사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3년 임기로 새로 위촉했다....
외국인 근로자 한국에 다 뺏길라…日 비상 2024-05-12 18:24:30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035년까지 시간당 평균 최저임금을 1500엔(약 1만3213원)으로 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최저임금을 지금의 1.5배로 늘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장시간 노동, 불합리한 처우 때문에 ‘현대판 노예제’라는 비판을 받은 기능실습생 제도는 폐지했다. 대신 근로자 권익을 강화한...
[사설]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2024-05-12 18:07:56
더 중요하다. 국내 근로자에게도 최저임금을 맞춰주지 못하는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이 적지 않다. 갈수록 외국인 채용 비중이 높아지는 서비스산업의 각종 보조업무는 생산성이 너무 낮아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이 무리라는 하소연도 많다. 우리도 일본처럼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할 때가 됐다. 서울과 시골의 생활비가...
최저임금위 위원 구성 완료…'노동계 반발' 권순원 교수 재위촉 2024-05-12 17:58:25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개시를 앞두고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새로 위촉됐다. 최저임금 결정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에는 12대에서 공익위원 간사를 지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2024-05-12 12:05:01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 26명이 13일 위촉되면서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열렸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노동계는 돌봄노동자 출신 근로자 위원 2명을 전면 배치했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이날부터 3년의 임기를...
'시급 1만원 시대' 눈 앞…최저임금 심의 시작 2024-05-12 06:29:13
2014년에 5천210원으로 5천원을 넘어섰다. 최저임금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으로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서면 상징적인 의미가 클 전망이다. ◇ 업종별 구분 적용 놓고 노사 격론 예상 최저임금 액수를 정하기 전에 거쳐야 할 관문은 '업종별 구분 여부' 결정이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아빠 육휴 썼더니 부당전보?"...공공기관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11 08:00:00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임금이 같더라도 다른 업무에 배치할 땐 실질적으로 불리한 직무여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생활문화매니저(발탁 매니저)'로 근무하던 직원이 육아휴직을 다녀온 뒤 매니저보다 낮은 직급인 '냉장냉동영업' 담당으로 발령낸 사례가 있었는데,...
'안전한' 파리올림픽 구호 뒤엔…불법체류 노동자들의 눈물 2024-05-09 15:36:20
일부는 계약서 없이 고용돼 법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급여를 받았고 종종 초과근무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세네갈 출신의 바바카르 코보르 씨는 지난해 선수촌 건설 현장에서 무거운 바위에 깔리는 바람에 손을 크게 다쳤지만, 업체는 붕대를 감아주더니 계속 일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택의 여지 없이...
[사설]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 연장의 비결 2024-05-08 17:57:04
52.0%로 10년 전보다 13.3%포인트나 상승했다. 세계 최저 출산율에 최고 속도의 고령화 현상을 보이는 우리에게 일본의 계속 고용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총인구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2020년 72%에서 2040년 57%로 수직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계속 고용제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누차 강조...
강원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2024-05-08 10:13:27
8일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 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