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준금리 내려도 사모 크레딧은 年 7~9.5% 수익 올릴 수 있어" 2025-01-13 16:01:25
크레딧부문을 이끌고 있다. 글레이저 대표는 사모 크레딧 시장이 통화정책 전환으로 받을 영향이 크지 않을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모 크레딧 펀드는 고금리 시기에 마진과 수수료를 낮춰 연 9~9.5% 수준의 수익률을, 제로금리 시기에는 마진과 수수료를 높여 7~7.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며 “수익률의 구성이...
ESG, 이젠 양보다 질…전문가들이 꼽은 2025 투자 키워드는 2025-01-03 06:01:28
펀드 순유입 규모는 환경(E) 부문이 320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사회(S) 부문 310억 달러, 지배구조(G) 부문 314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유럽 ESG 펀드로 962억 유로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235억 유로 증가한 수치다. 미국 역시 ESG 펀드로 전월보다 18억 달러 늘어난 33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큰손들 "올해도 美 주식"…국민연금도 58兆 추가 베팅 2024-12-31 17:06:26
국민연금공단 등 국내를 대표하는 투자 ‘큰손’들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에 해외 투자를 더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산업 고속 성장에 맞춰 서버, 스토리지, 전력 설비 등 정보기술(IT) 인프라 부문 투자를 늘리고 금리 하락기를 맞아 크레디트(대출채권, 주식연계채권 등 저위험 상품),...
‘해외주식’ ‘인프라’ ‘크레딧’…韓 기관 큰손 새해 투자 화두 2024-12-31 14:57:19
국민연금이 대표적이다. 국민연금은 인프라투자실에 인프라솔루션팀을 추가 신설하기로 했다. 인프라솔루션팀은 인프라 세컨더리 및 대출 집행에 집중하는 팀이다. 인프라 세컨더리 투자란 이미 투자된 인프라 물건의 지분이나 대출을 사들이는 방식의 투자를 말한다. 다른 연기금, 공제회들도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産銀, 3년간 정책금융 100조 공급, "반도체·AI 등 첨단 산업에 지원" 2024-12-26 17:42:45
강화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접투자 부문에선 혁신성장펀드, AI 코리아펀드 등을 활용해 유망 기업 지분을 인수,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산은은 5대 시중은행과 함께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도 조성한다. 산은이 최대 출자자(20%)로 참여하며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이 16...
위기설 돌파한 롯데, 재무개선 속도 낸다…마트 영통점 매각 2024-12-22 06:11:00
신성장 사업 강화·주주가치 제고 계획 이행 나선다 롯데의 호텔군, 건설·렌탈·인프라군도 재무 개선 작업에 나섰다. 롯데는 렌터카업체 롯데렌탈을 1조6천억원에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넘기기로 했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매각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투입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
피터 글레이저 "기준금리 낮아져도 사모크레딧 매력적인 투자처"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2-18 16:59:55
사모크레딧 시장이 조만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성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글레이저 대표는 기업들이 은행이 아닌 증권사를 찾아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한 걸 사모크레딧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 하나의 시그널로 보고 있다. 그는 "기업들의 자금 수요늘 날로 커지는 상황에 은행만으로는...
[백광엽 칼럼] '금융 권력화'의 우울한 미래 2024-12-17 17:32:23
고스란히 소액주주와 시장 몫이다. 공공부문도 사정권이다.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는 준공영제 서울 시내버스회사 6곳이 사모펀드 휘하로 들어가 배당금 잔치 중이다. 물론 모든 금융자본이 다 문제인 것은 아니다.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멋진 바이아웃 전략으로 기업을 회생시킨 훈훈한 스토리도 많다. 하지만 단기 차익을...
2억이 4000만원 됐다…LG생활건강 개인투자자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16 07:00:01
신성장동력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공략국인 중국의 내수 경기 침체로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지난해 9월 인디 브랜드 힌스를 인수해 기초 외 메이크업 브랜드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고, 힌스의 상품 기획력을 LG생활건강에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1400원’ 턱밑까지 오른 환율…“R의 공포 피했더니 환율이 또” 2024-11-06 14:03:22
단어가 무색했다. 당초 한은이 전망했던 0.5% 성장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여기엔 6분기 연속 성장하던 수출이 마이너스 0.4%로 가라앉은 영향이 컸다. 한은은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 비IT 부문의 부진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무역수지 호조에 기대 환율의 안정성을 낙관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