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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일본은 다르다…아프리카 원조 안 줄이고 투자 파트너 2025-09-16 07:00:03
1993년 냉전 종식 후 아프리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약화하던 시기에 출범했다. 아프리카 국가와 유엔, 아프리카연합(AU) 등이 공동 주최하는 다자 협의체로 시작됐다. 출범 초기는 5년 주기로 열렸으나 2013년부터는 3년 주기로 변경됐다. 개최지는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6년과 2022년에는...
전후 80년 야스쿠니신사…"전범 분사 밖에 답이 없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9-15 16:01:47
‘냉전 이후 일본 외교’에서 아베 전 총리가 일본유족회장을 역임한 고가 마코토 전 자민당 간사장과 관련 논의를 모색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실현되기 전인 2022년 아베 전 총리는 선거 유세 중 총격 사망했다. 작년 별세한 일본 보수 언론계의 거두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신문 주필도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커버스토리] 트럼프 vs 푸·시·킴…'新냉전' 시작되나 2025-09-15 10:02:03
신냉전이 기우만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중국 중심의 브릭스(BRICS)와 같은 국제협력 모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듯합니다. ‘하나의 시장’을 중심으로 번영하는 지구촌을 만들려던 이상이 퇴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지금의 국제 정세를 4·5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핵전쟁 공포...
'이곳' 출신 없으면 NASA도 멈춰…인류사 바꾼 아웃풋 '요람' [강경주의 테크X] 2025-09-14 10:35:32
만들었다. 스컹크웍스에서 만든 U2와 SR71은 냉전시대에 소련을 감시하는 가장 중요한 첩보도구였다.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은 U2기가 소련 영공을 비행할 때마다 일일이 재가를 받으라고 했을 정도다. 1946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도 U2였다.NASA 금녀의 벽 깬...
[특파원 시선] '버티면 된다'는 중국의 자신감 2025-09-13 07:07:00
내가 보기를 바랐을 것이고, 나는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냉전 이후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고 중국을 맹주로 하는 '유라시아 블록'이 이들 3국 주위를 감싸는 강렬한 이미지에 세계 각국이 '냉전의 재림'을 우려하고 있을 때 미국 지도자는 그 열병식이 "아름다운 행사"였다며 "매우, 매...
평화중재자 어디 갔나…"트럼프, 가자·우크라전 방관자 전락" 2025-09-12 10:57:58
이번 사태의 속성을 주장했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냉전에 정통한 역사학자들은 러시아의 수법이 도구만 드론으로 바뀌었을 뿐 소련과 똑같다고 지적한다. 푸틴 대통령이 사건을 만들어 미국의 대응을 떠보면서 조금씩 원하는 목표에 다가서는 '살라미 전술'을 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
[이슈프리즘] 제조업 공동화, 이번엔 진짜다 2025-09-11 17:31:00
시장이 있고 혁신 파트너가 있다. 신(新)냉전 시대 미국 중심 공급망에 올라타는 건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한 마당이다.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해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가 수익이 돼서 돌아올 것으로 믿는...
"AI 흐름에 구리 수요 폭발…국방비 확대도 호재" 2025-09-11 08:02:06
군사 지출을 냉전 종식 이전과 비슷한 4%로 끌어올릴 경우 구리 추가 수요는 17만 t에 달한다. 공급과 수요가 팽팽한 시장에서는 적지 않은 양이다. 헤이는 내년에 구리 시장에 소폭의 잉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예상에는 국방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요는 반영되지 않았다. 그는 국제 벤치마크 구리 가격이...
시진핑, 브릭스서도 '反美메시지'…"관세전쟁, 무역규칙 훼손"(종합) 2025-09-08 23:27:32
좌장의 입지를 과시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시대인 1959년 이후 66년 만이다. 전승절 기념연설을 통해 그는 세계가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틀 전인 1일에도 SCO 정상회의에서 "냉전적 사고방식과 진영 대결,...
시진핑, 브릭스정상회의서 美겨냥…"관세전쟁, 무역규칙 훼손" 2025-09-08 22:17:39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불러 모으며 '반서방 연대' 좌장의 입지를 과시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시대인 1959년 이후 66년 만이다. hjkim0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