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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거장 감독X뉴페이스 배우 만남...‘덩케르크’ 행보 예고 2020-02-14 11:32:49
멘데스)’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1917’과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두 영화 모두 큰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배우를 캐스팅해...
10년 전 봉준호에 주목한 시카고트리뷴 "땡큐 오스카" 2020-02-11 10:49:18
멘데스 감독의 '1917'이 기생충 대신 작품상을 탔더라면 할리우드 돌비 극장을 메운 이들은 완벽하게 만족하고 마땅히 열광했겠지만, 기생충이 수상작으로 호명된 후 터져 나온 환호성 역시 결코 의례적인 반응으로 들리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미국에서 변화를 위한 올바른 역사가 만들어졌다는 안도 섞인 기쁨이...
`영화강국` 프랑스도 부러워한다…"봉준호, 오스카의 위대한 승자" 2020-02-10 23:38:59
`레미제라블`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제레미 클라팽 감독의 `내 몸을 잃었어요`가 애니메이션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총 4편이 경쟁부문에 올랐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프랑스 TV는 그나마 프랑스 출신 시각효과 전문가인 기욤 로쉐롱이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에 합류해 이번에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것이...
[아카데미] 영화강국 프랑스, 부러움섞인 찬탄…"영화사 뒤엎었다"(종합) 2020-02-10 22:38:56
모두 고배를 마셨다. 프랑스 TV는 그나마 프랑스 출신 시각효과 전문가인 기욤 로쉐롱이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에 합류해 이번에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것이 그나마 작은 성과라고 전했다. yonglae@yna.co.kr [https://youtu.be/AFb1RqwUa2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기톱으로 트로피 5등분"…오스카도 빵 터진 봉준호 어록 2020-02-10 19:21:04
뒤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 필립스(`조커)나 샘 멘데스(`1917`) 등 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감독님"이라고 했다. 고어 영화의 고전 `텍사스 전기톱 학살`을 떠올리게 만드는 수상 소감이었다. 그러자 객석에선 환호와 박수가 쏟아져나왔다. 이날 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포털에선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 실시간...
'기생충'과 경합했던 '1917', 기술 부문 3관왕에 그쳐 2020-02-10 17:42:07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은 촬영상·시각효과상·음향믹싱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데 그쳤다. 이 영화는 흡인력 있는 서사로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의 참상을 보여주며 가장 강력한 작품상 후보로 꼽혀왔다. 작품상뿐만 아니라 감독상·각본상·미술상·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당초 주요 외신들은...
칸부터 아카데미 수상까지…세계 영화제서 56개 트로피 2020-02-10 17:39:54
멘데스 감독의 ‘1917’과 함께 가장 강력한 오스카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결국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 배급사인 CJ ENM은 평단과 관객을 아우르는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 감독·배우의 동반 참여를 통한 캠페인 효과, 봉준호 감독의 거침없고...
백인·언어 장벽 깨고 황색 돌풍…92년 만에 '글로벌 오스카'로 변신 2020-02-10 17:32:33
샘 멘데스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1917’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지만 아카데미 회원들은 전례 없이 비영어권(외국어) 영화, 그것도 유럽이 아니라 한국 영화에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의 상을 안겨줬다. “아카데미상은 미국의 로컬 영화상”이라고 꼬집었던 봉준호 감독의 지적이 통했던...
봉준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센스 넘치는 수상소감 "트로피를 전기톱으로…" 2020-02-10 15:52:59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은 음향효과상·촬영상·시각효과상 등 기술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각본상을 수상하며 처음 시상 무대에 오른 봉 감독은 "감사하다. 큰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봉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고독한 작업"이라며 "국가를 대표해...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역사 새로 썼다" 외신들 대서특필 2020-02-10 15:42:18
멘데스 감독의 '1917'은 3개 부문에서 수상했지만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향편집상 등 기술적 부분에서만 수상했다"고 전했다. 영화의 작품성 면에서는 기생충이 1917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계기로 충무로와 한국 영화계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