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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나발니 1주기' 눈발 속에도 추모열기…50분 줄서 헌화 2025-02-17 08:00:02
묵념만 한 뒤 자리를 비켜서기도 했다.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한 40세 여성은 나발니 묘 참배 후 "작년 나발니의 장례식장에 갔을 때는 경찰의 감시가 무서웠다. 하지만 이곳에 오는 것은 나의 의견을 밝힐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오늘은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직업을 변호사라고 소개한 20대 후반 남성은 "나발니는...
"서희원 위해 10초 묵념"…비, 대만 공연 중 눈물 바다 2025-02-16 16:23:38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8)을 애도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비는 지난 15일 대만 가오슝 팝 뮤직 센터에서 '스틸 레이닝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약 9년 만에 대만 팬들과 만난 그는 콘서트 말미 무거운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가수 구준엽(56)을 언급했다. 비는 "가장 사랑하는 선배, 구준엽 형님은...
비극에 놀란 여야…"하늘이 법 조속히 추진" 한목소리 2025-02-12 11:44:52
추모 묵념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국민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대책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늘이 법' 입법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늘양 아버지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심신미약 교사 치료·분리"…'하늘이법' 입법 추진 2025-02-12 11:04:25
묵념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국민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발언 도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늘이법' 입법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 선생님 평소에도 이상했다더라"…대전 초교 앞 흉흉 [현장+] 2025-02-11 15:57:57
발길이 이어졌다. 묵념하는 인근 주민들 틈에서 국화를 헌화하던 오 모 양(13)은 "친구 동생의 친구가 이렇게 됐다는 게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말하고 찾아왔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몇몇 시민은 현장을 멍하니 바라보다 눈물을 훔쳤다. 학교 입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던 인근 주민 김미옥(63)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트럼프, 여객기 사고 '바이든 탓'…"항공안전 인력 기준 낮춰"(종합) 2025-01-31 03:02:19
"슬프게도 생존자가 없다"고 말했다.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회견에 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 수도와 우리나라 역사에서 어둡고 괴로운 밤이었다"며 "너무나 소중한 영혼을 갑작스럽게 빼앗긴 모든 사람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안전을 담당하는 연방항공...
최상목 "일상·안전 가장 소중"…'제주항공 참사' 합동 추모식 참석 2025-01-18 12:45:18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에 참석해 헌화·묵념으로 희생자들 넋을 기린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참사를 수습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해왔다.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
崔,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안전사회에 모든 노력" 2025-01-18 12:30:29
참사' 합동추모식에 참석해 헌화·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국 곳곳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日, 또 '대지진' 공포…"언제 터져도 안 이상해" 섬뜩한 경고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1-17 15:58:49
시민들이 이날 오전 5시46분 일제히 묵념하고 희생자를 추도했다. 이어 효고현 공관에서는 나루히토 일왕 부부 등이 참석한 추도식이 개최됐다. 일왕은 한신 대지진의 경험과 교훈이 지진을 겪지 않은 세대로 전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9시19분께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日한신대지진 30주년 추도행사 잇따라…일왕 "교훈 이어지길"(종합) 2025-01-17 14:15:13
일제히 묵념하고 희생자를 추도했다. 고베시 주오구에 있는 공원 '히가시유엔치'(東遊園地)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17', '다가가자' 같은 문자를 새긴 초롱이 놓였다. 한신대지진으로 모친과 남동생을 잃은 30대 남성은 히가시유엔치에서 열린 집회에서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