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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찬 복도, 생사의 순간 생생해" 참사 기억에 갇힌 생존자들 2018-01-28 15:42:23
초 만에 1층 응급실의 불꽃이 방금 빠져나온 창문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38명이 숨진 참사의 현장에서 무사히 벗어났지만, 그의 기억은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병원 안에 여전히 붙들려 있다. 심한 비염을 앓는 양씨는 최근 다리 수술을 받은 아내의 식사를 챙기러 하루 몇 차례 외출하는 조건으로 화재 이틀 전 세종병원에...
3분만에 소방차 도착했지만… 유독가스 퍼져 질식사 속출 2018-01-26 17:42:10
않았지만 병원 중앙계단을 따라 유독가스가 5층 건물 전 층으로 급속히 퍼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경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도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간호사 탈의실에서 연기가 났다”거나 “냉난방기 및 천장 쪽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등...
[ 사진 송고 LIST ] 2018-01-13 10:00:01
일제점검 현장 방문 01/12 17:05 서울 사진부 충북 제천 주자 55명, 인천서 '성화 불꽃' 밝혔다 01/12 17:08 서울 사진부 행안부, 인천 송도 공동구 현장 점검 01/12 17:08 지방 김종식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 평창 대비 영공방위 점검 01/12 17:11 서울 류효림 점프슛하는 문수인 01/12 17:11 서울...
[천자 칼럼] 영화로 쓴 시 '패터슨' 2018-01-09 17:32:00
여인의 담배에/ 불을 붙일지도 몰라요/ 난생처음이자 앞으로도/ 다시 없을 불꽃을.”’그는 시를 공부한 적이 없다. 그러나 평범한 성냥갑과 확성기 모양 로고에서 ‘사랑의 불꽃’을 발견하는 그의 감성은 시학개론의 ‘객관적 상관물’ 이론보다 더 현실적이다. 품에 안겨 잠든 아내를 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1-08 15:00:08
계단에 물건 적치…예산 다중시설 96% 소방법 위반 180108-0308 지방-0054 10:29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1천482명 모집…13개 과정 새로 개설 180108-0309 지방-0055 10:30 유해물질 그대로 배출…대전 자동차 정비업체 4곳 적발 180108-0313 지방-0056 10:32 [인사] 수원시 180108-0317 지방-0057 10:34 함박눈 내린...
[人사이드 人터뷰] "평창올림픽 '도우미 로봇' 총지휘… 사람과 로봇의 하모니 기대하세요" 2018-01-05 17:13:21
있던 성화봉으로부터 불꽃을 넘겨받았다. 올림픽 성화 봉송 역사상 로봇이 주자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로봇은 ‘drc 휴보’와 fx-2. 두 로봇 모두 오준호 교수가 이끄는 kaist 휴보랩에서 제작했다. 휴보랩 연구실에서 만난 오 교수는 “성화 봉송은 올림픽을 앞두고...
12명 목숨 앗아간 뉴욕 화재 참사, 3살 아이 장난에서 시작됐다…`충격` 2017-12-30 20:15:36
1층에서 시작된 불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계단이 굴뚝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필 불이 시작된 집은 계단과 마주하고 있는 데다 문이 열려 있어 더 빨리 번졌다. 게다가 위층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창문을 열어젖히면서 산소가 공급돼 불길이 더 거세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날은 올해 가장 추운 밤이었다. 기온은...
3살아이 불장난서 시작한 뉴욕 화재…계단타고 삽시간에 번져(종합) 2017-12-30 17:17:38
3살아이 불장난서 시작한 뉴욕 화재…계단타고 삽시간에 번져(종합) 열린 문으로 불길 확산·계단이 굴뚝 역할…한파에 소화전도 얼어 진화 어려움 이웃 4명 구한 가나 출신 군인, 5번째 구하러 갔다가 못 빠져나와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모두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뉴욕의 화재 참사는...
제천 화재 때 연기·유독가스 역류…집단 질식사 원인 추정(종합) 2017-12-27 17:22:45
내 화물 승강기, 엘리베이터, 배관망, 계단이 있었는데 이를 타고 올라온 연기가 배연창이 막히면서 밖으로 배출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2층 여자 사우나 내부에 큰 화염 없이 연기만 꽉 찼고, 이로 인해 20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나온 소방 전문가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건축법상 운동시설을...
제천 화재 때 배연창 미작동…집단 질식사 초래한 듯 2017-12-27 15:16:43
건물 내 화물 승강기, 엘리베이터, 배관망, 계단이 있었는데 이를 타고 올라온 연기가 배연창이 막히면서 밖으로 배출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2층 여자 사우나 내부에 큰 화염 없이 연기만 꽉 찼고, 이로 인해 20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나온 소방 전문가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또 "필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