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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엄마에서 태어난 가자지구 아기 나흘만에 사망 2024-04-27 01:03:00
응급실에 도착,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출산한 직후 사망했다. 1.4kg의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엄마를 따라 '사브린'으로 지어졌고 이후 라파의 에미리트 병원으로 옮겨져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아 왔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이스라엘군의 라파 공습으로 주택 2채가 타격을 받으면서...
제이엘케이, AI 탑재 국내 첫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MNS) '스냅피' 출시 2024-04-26 10:19:55
의료 현장의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실을 포함한 뇌졸중 진료 담당 의료진의 실시간 소통으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이 가능해져 '시간이 생명'으로 여겨지는 뇌졸중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는 물론 예후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JBS-01K(JLK-DWI)로 국내 첫...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멈추고 의료개혁특위 참여해야" 2024-04-23 14:21:57
상급종합병원과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환자와 병원을 지키며 격무를 감당하고 계신 현장 의료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주 발족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꼭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 의대교수들, 매주 하루 '외래진료·수술중단' 논의 2024-04-23 12:05:21
맞춰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 외래 진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응급환자, 중증 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하기로 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일주일에 한 번...
환자단체 "의대 교수 사직 현실화 예상, 의료현장 남아달라" 2024-04-22 09:31:08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중증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5일 이후에도 부디 의료현장에 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현장에 남아 환자들과 함께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지난 19일...
파업 의사 출입금지 식당 등장 "환자 생명 담보로 해선 안 돼" 2024-04-22 08:49:53
응급실에 가서조차도 119에 전화해 수소문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당신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최소한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식당에서는 의료파업에...
LA 노숙자 문제 완화에 AI 활용…"위기 가구 먼저 찾아내 지원" 2024-04-20 03:15:45
AI 모델은 병원 응급실 방문이나 건강 관리 기록,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수혜 기록 등 7개 분야의 광범위한 공공 데이터를 분석해 노숙자가 될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의 명단을 만들어낸다. 당국은 이 명단을 바탕으로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세부적인 여건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한총리 "거점국립대총장의 증원규모 축소안, 심도 있게 논의할 것" 2024-04-19 14:48:06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례들을 언급헀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의료 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 반영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중대본 회의 후 오후 3시께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우...
코로나19 '진짜 끝'…5월부터 병원도 마스크 벗는다 2024-04-19 11:15:41
요양기관 환자, 응급실 내원환자나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6천∼9천원대로 지원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 지원하던 입원치료비 국비 지원도 끝이 나며 팍스로비드 등 먹는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되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사설] 응급환자 사망 속출에도 정부에 항복만 강요하는 의사들 2024-04-18 17:43:11
병원에서 응급실 이전을 거부당한 뒤 부산의 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수술을 기다리다가 사망했다. 부산의 50대 환자는 급성 대동맥박리 진단에도 병원 10곳 이상에서 수용을 거부당한 끝에 목숨을 잃었다. 충북 보은에선 도랑에 빠진 33개월 아이가 11개 대형병원에서 전원을 거부해 숨졌고, 충북 충주에선 전신주에 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