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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출석한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국민께 죄송" 2025-08-06 17:53:45
흰 셔츠 차림으로 나타났다. 취재진 포토라인 앞에 선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수사 잘 받고 오겠다”고 말했다. ‘국민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23분부터...
“디올 대신” 김건희, 에코백 메고 특검행 2025-08-06 15:41:35
위해 공개 출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날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포토라인에 선 김 여사는 ‘HOPE(희망)’이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에코백을 들고 있었다. 해당 에코백은 한 국내 패션 브랜드 제품으로 정가는 14만8000원이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9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김 여사가...
세탁비 이렇게 올랐나…"정장 한 벌 맡길 돈으로 티셔츠 산다" [프라이스&] 2025-08-06 11:40:03
가격으로 알려진 셔츠 1벌 세탁 가격은 2022년 1500원에서 2025년 1900원으로 400원 올랐다. 상승액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상승률로 보면 26.6% 오른 셈이다. 정장 바지의 경우 2800원에서 3800원으로 1000원(35.7%) 올랐고, 스커트는 3200원에서 4300원으로 1100원(34.3%) 가격이 인상됐다. 크린토피아의 올해 세탁비는...
김건희 여사, 특검 출석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 [영상] 2025-08-06 10:27:21
김 여사는 검은 정장과 하얀 셔츠 차림으로 이날 오전 10시 10분 경 서울 청진동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이날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수사 잘 받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국민에게 할...
"양산 쓰면 하남자? 이젠 여성 전유물 아니죠" [이슈+] 2025-07-30 19:41:01
무심하게 정장 위로 양산을 펼친 이들, 반소매 셔츠나 카라티 위로 드러난 팔뚝에 그림자를 드리운다.◇"여자 물건인 줄 알았는데요"…요즘 남자들, 양산에 눈 떴다 정장 차림에 굵은 팔뚝을 드러낸 김의창(47) 씨는 "올해는 너무 더워서 처음으로 양산을 쓰기 시작했다"며 "회사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땀도 많이 나고 자외...
사무실에서 이게 가능하다고…이미 '대세' 2025-07-30 07:09:14
동남아 국가는 기후가 워낙 더워 반소매와 폴로셔츠가 일반적이다. 정부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부문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만큼 쿨비즈는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종별 복장 가이드라인, 고객 응대 상황에서 적용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이 더위에 정장은 무리"…'반바지 출근' 확산 2025-07-29 10:11:14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창사 53년 만에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출퇴근을 허용했고, 티웨이항공은 자율복장까지는 아니어도 착용 시 체감온도가 2∼3도 내려가는 여름용 셔츠를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송혜교도 신었대"…9만원대 '프라다맛 샌들'에 열광한 이유 [트렌드+] 2025-07-26 07:13:06
자체브랜드(PB) 제품 중 후드티, 스웨트셔츠 등이 룰루레몬의 제품과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어그부츠 브랜드로 유명한 패션기업 데커스도 유사 상품을 제조한 패션업체 퀸스에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밖에 솔 데 자네이루, 베네핏 코스메틱 등의 브랜드들도 듀프 제조사과 소송을 치르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
"400만원 핸드백 팔지 말아라"…몰락 위기 '버버리'의 반전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7-24 15:36:06
집중하고 있다. 체크무늬가 들어간 폴로 셔츠나 여성용 원피스도 실적을 견인할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더불어 계절성을 극복하는 마케팅을 강화 중이다. 트렌치 코트나 스카프는 가을, 겨울 시즌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서다. 특정 계절에만 수요가 몰리는 특성을 희석하기 위해 버버리는 ‘버버리 페스티벌’ 캠페...
관광객만 노렸다…파리의 민낯 '발칵' 2025-07-24 12:01:20
실험에 나섰다. 기자가 에펠탑이 그려진 셔츠와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미국식 억양을 쓰는 미국인 관광객으로 분장, 진짜 파리 시민과 함께 에펠탑 근처 한 카페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각각 따로 라자냐와 음료를 주문했고 몰래 이 과정을 촬영했다. 프랑스인은 6.5유로짜리 캔 콜라와 함께 무료 물을 제공받은 반면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