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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끌어안기' 이어가는 통합당…"비례대표 당선권에 25% 할당" 2020-08-20 17:38:26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라는 선거 공식이 생겼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일당 독주 체제로 30년간 지역 발전과 민생 정치는 뒷전이 됐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호남 지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제도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호남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는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인...
'호남 구애' 이어가는 통합당…"호남 비례대표 할당제 추진" 2020-08-20 14:47:44
정 의원은 “1983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라는 선거 공식이 생겼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일당 독주 체제로 30년간 지역 발전과 민생 정치는 뒷전이 됐다”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호남 지역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제도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호남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는 국회의원...
결국 양당제로…실패한 연동형비례제 2020-04-16 17:24:25
득표율에도 소선거구제인 지역구 선거로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는 소수정당을 배려하기 위해 고안됐다. 정당 득표율보다 지역구 당선 성과가 미흡한 정당에 비례대표 의석을 더 주는 방식으로 의석수를 보정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제도의 도입을 반대한 미래통합당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었고, 제도 개혁에...
'또 한자릿 수 의석 그치나' 정의당 6석 전망…지역구 심상정만 생존 2020-04-16 08:02:14
상황에서 소선거구제인 지역구의 벽을 뚫기는 어렵다는 현실에서다. 여기에 거대정당의 비례정당과의 경쟁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도 생각해 볼 문제다. 일각에서는 악조건 속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정당득표율을 놓고 보면 정의당 창당 이후 처음 치른 지난 총선(7.23%) 때보다는 소폭 상승할...
'코로나 최전선' 대구서 낙선 김부겸 "선거에서 졌지만…" 2020-04-15 23:54:02
뽑는 소선거구제 총선(1971년)을 기준으로 보면 45년 만에 민주당 계열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이다. 20대 총선에 당선된 뒤 김 후보는 행정안전부 장관(2017∼2019년)을 지내면서도 자주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그는 21대 총선에 도전하면서는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진영 정치를 청산하고...
자유공화당·한국경제당?…연일 강경 보수당 창당에 미래통합당 '삐걱' 2020-03-04 14:24:32
현행 소선거구제 지역구 선거 체제에서 득표율 1~2% 차이로도 당락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이들 당이 보수표를 일부 가져가 통합당 후보를 낙선시키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다. 자유공화당이 통합당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도 이런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선거연대'를 제안했지만 우파 표심...
[설날의 정치학] '지역구도'만 보였던 13대부터 '깨끗한 정치' 열망했던 16대 총선까지 (上) 2020-01-24 08:28:03
설날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변화하며 맞이한 1988년 총선. 정치지형은 노태우의 민주정의당, 김대중의 평화민주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987년 대선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양김(김대중·김영삼)의 분열은 13대 총선까지 유효했다. 대선과 마찬가지로 13대...
'비례대표제→소선거구제' 이탈리아 극우정당 개헌 시도 좌절 2020-01-17 20:52:21
하나의 선거구에서 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가 투·개표 조작 가능성 등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탈리아는 1948년 공화국 수립 이후 선거제도가 여러 차례 바뀌었으나 큰 틀에서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비례대표제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동맹을 중심으로 한 우파연합은 그동안 국...
대만 여당, 차이잉원 총통 연임에 의석 과반 유지도 성공 2020-01-12 11:53:11
대만은 지역구 의원 선거는 1위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 방식이다. 대만 국립중산대학의 장진혁 정치학연구소 교수는 "국회선진화법이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대만에서 국회 다수당이 힘이 큰 편"이라며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총통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여권 독주' 길 닦기…총선 4개월 앞두고 선거 룰 바꿔친 민주당 2019-12-27 18:07:52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막고 단독으로 ‘소선거구제 개편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킨 전례가 있을 뿐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적었다. 이날 통과된 선거법 개정안은 위헌·위법 논란도 나오고 있다. 심...